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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빠른 복귀 위해 조만간 일본 출국
게시물ID : basketball_6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9 20:37:57
김종규의 복귀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지난 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김종규가 이르면 이번주에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종규는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을 할 예정이다. 이지마 치료원은 일본 내에서도 최첨단 재활 시설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없는 최신 재활기기가 갖추어져 있어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재활 치료를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올 시즌 중반 무릎부상을 당한 조성민도 이곳에서 재활을 한 바 있다. 김종규는 이곳에서 일주일간 재활하며 정규리그 막판 복귀를 위해 힘쓸 전망이다. 

창원 LG는 지난 8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3연승이 마감됐다. 6위 인천 전자랜드와도 1경기차로 벌어졌다. 이날 LG 선수들은 김종규의 등번호인 15번을 달고 경기에 임했으나 김종규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조성민이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으며 3득점으로 부진했고 김종규 대신 LG의 골밑을 지킨 박인태는 6득점 4리바운드로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다.

김시래는 “(기)승호 형의 제안으로 (김)종규의 번호를 달게 됐다. 선수들도 다 동의했다. 종규가 빨리 회복해서 잘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달고 뛰었다”며 “남은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종규의 공백을 줄여야 한다. 종규가 무리하거나 급하게 복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담 갖지 않고 치료와 재활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김종규의 건강한 복귀를 바랐다.

LG 합류 후 3경기를 치른 조성민은 “종규가 부상으로 다쳐 안타깝다. 어제 경기가 끝나고 (김)시래, (박)인태와 함께 늦게까지 비디오를 봤다. 인태가 너무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며 “인태는 신인 빅3(이종현, 최준용, 강상재)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잠재력이 있다. 인태와 얘기를 많이 나눴다. 오는 11일 모비스전에선 나나 인태나 모두 나아져야 한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3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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