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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장동민의 행동들
게시물ID : thegenius_68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망고
추천 : 16
조회수 : 37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9/14 00:42:38
다 적진 못하겠지만 인간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이리도 잔인한 일들을 저질렀습니다.
(물론 진지하게 저런 생각들을 가지고 작성함이 아니며 본 글을 현실을 기반으로 MSG를 첨가한 판타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지니어스 시즌 3에서의 행동
오현민을 꼬임해냄에 성공
다른 플레이어를 압도적으로 눌러버림
오현민인 이유는 오현민 외에는 자신과 실력을 겨룰자가 없다는 판단하에 1등, 2등을 자신이 골라 게임들을 폭파시킨 무서운 인물임을 알게 됨

2. 너무나 위협적인 장동민(과 오현민)의 행보를 두려워한 다른 사람들이 힘을모아 꺽어보려 했으나 그들을 위협하고 자신의 오른팔인 오현민을 이용해(사실 이용한건 아닙니다.) 반대세력중 한명의 목을 쳐냄
보복이라는 새로운 공포심을 주입시킴

3. 모든 군중들은 그들을 당해내지 못했고
끝내 그의 오른팔인 오현민과 자웅을 가리고자 일기토를 하게 됨
군중들은 각자 강력한 또는 강력하진 못해도 도움이 될만한 무구를 오현민 장동민 둘중 골라 도움을 주게 되나
이미 군중들은 장동민에게 두려움이란 감정과 세뇌에 가까운 충성심에 사로잡히게 되고
대등하게 맞섰을때엔 대적해봄직한 장동민은 이미 온몸에 철갑과 방패를 두른채 오현민과 맞붙고
오현민에게 작은 철과상을 입은채 오현민을 꺽음

4. 위 3번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각지의 우두머리와 장수들이 모여 서로 맞붙게 됨
하지만 이미 그의 명성은 온 천하에 퍼졌고
그의 패기는 들숨날숨에도 묻어나올 지경에 이름
그는 자신에게 견줄자가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멀리서 지켜보며 균형만을 유지하고, 그들의 놀이를 즐겁게 바라봄

5. 때는 역적과 충신을 가르는 날
세명의 역적들은 호시탐탐 그의 육각보석들을 탐내며 작당모의를 하는데
모두가 골머리를 앓던중 유일하게 장동민은 역적의 낌세를 알아차리며 역적인 최정문을 말 한마디로 기에 짖눌리게 하여 나머지 역적들의 정체를 밝히게 만들어 그 역적끼리 서로 칼날을 겨루게 만듦
아직까지도 그의 한마디는 지켜본 모든이들 사이에서 구전되고 있음
"어때? 정문아"

6. 역적이였던 김경란은 일기토를 신청할 계기를 얻어 장동민에게 도전하게 됨
역적으로 돌아섰던 과거가 있기도 하지만
그녀는 한솥밥을 같이 먹으며 천하를 휘어잡았던 사이
그는 매정한것일까, 등 뒤의 상처는 수치라 여기고 전력을 다해준것일까
김경란은 주먹 몇번 지르지 못한채 장동민의 공세에 무너지고 쓸쓸히 영웅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됨
혹자들은 최강의 수로 맞서준 그의 행동은 그녀를 위함이라 얘기 하곤 하지만
다른 이들은 말함
'작정하고 그녀를 무너트린것이다.' 

7. 전장에서 하나둘 떠나가게 되어 단 셋만이 남게 됨
오현민, 김경훈, 장동민
명예로운 마지막 대결에 앞서 최후의 결장에 걸을을 내딛게 될 두명을 가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그의 잔인함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름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냈던 오현민
유일하게 그에게 패배라는 단어를 상기시켰던 상황이 찾아올 수 있게되고
그 또한 이는 기회라 생각했고, 자신의 앞에 오현민을 불러내 주먹을 맞대길 권하게 된다.
자신의 강점이자 필살기를 손에쥔채 싸운다 생각했던 오현민은 같은 무공을 더욱 상위로 연마한 장동민에게 패배하고 만다.
장동민은 말한다.
"과거의 너는 지금의 날 이길 수 없다."
괴거의 패배조차 용납할 수 없는 그의 승부욕은
막 꽃피우기 시작한 젊은 장수를 전장에 무릎꿇게 만든다.

8. 지상 최강의 장수들이 모여 힘을겨루는 전장
최후까지 살아남은 김경훈과 장동민이 맞붙는다.
여태까지 자신의 칼날을 갈며 독기와 패기를 모았던 김경훈
지금까지 최고의 장수들이라 불리우는 이상민, 홍진호를 꺽었던 김경훈이기에 많은이들은 기대한다.
잔인무도한 힘의 독재자를 꺽을 난세의 영웅은 그 뿐이라고
그러나 그 기대는 얼마 가지 못했다.
교활하기 짝이없는 장동민은 웃음짓는다.
지금의 나를 이길자 내일의 나 뿐이다.
김경훈은 그의 무구에 흠집조차 내지 못한채 쓰러진다.
젊은 그는 영웅이 되고자 했을 뿐이나
그의 앞에선 너무다 연약한 민들레씨 처럼 보였다.
영웅이 되고자 했던자는 장동민에게 죽임을 당한다.
여태까지 그 어떤 최후결전중 가장 잔인한 완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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