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이제 2번만 나오면 끝이구나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았던 6개월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했던 알바지만 그만두자니 시원섭섭하네.
군대에서도 겪었던 가혹행위보다 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사회생활을
복학하며 근로장학금 받으며 일하는 곳, 즉 , 알바하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군대에서는 병 대 병이지만, 사회는 정말 나이와 신분이 한꺼번에 겹치니 더더욱 힘든 것 같다.
아직도 어른들중에서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쌍팔년도 조선시대도 아니고 말이야.
남자는 뭐다. 여자는 뭐다...
그러니까 여자 학생들이 회식 자리였을 때 같이 참석안하고 도망간거 아니야!!
으이구 속상해라!
그리고 공과사는 구분하는 건 알겠는데, 왜 맨날 커피 심부름을 시켜!
내가 아무리 냉커피를 잘 탄다지만 맨날 부탁하는 건 좀 아니잖아?
하루에 한 번이면 그냥 참지만, 어휴 -_- 속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