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저희가족이 부모님네서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거리가 가까워 보통 버스를 타는데~ 그날따라 날씨도 춥고 애들도 잠들고해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지는 않아서..(아.. 한 밤 11시정도면 늦은건가?)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말하자 별로 안좋은 표정을 보이더니(택시비 4천원 초반대 나오는 거리)
미터기버튼을 눌러서 실행을 하더니 출발을 안하고 멍때리고 있는겁니다.
곧 출발하려니 기다리는데 계속안가고 출발하자고 해도 반응도 없어서
나 : "아저씨!! 출발안하세요??'
기사님 : "아~이~ 참 손님!? 신호는 시켜야죠??? 성격 급하시네~"
라고 하는겁니다.
근데 여기서 어처구니 없는게 제가 택시 잡은 곳이 이미 횡단보도를 지나와서~ 앞에는 아무곳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나 : "아저씨!!!!! 아저씨!! 횡단보도 이차 뒤에 있거든요!??"
라고 말하니까. 아무말 없이 출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죠. ㅋㅋㅋ
와이프도~ 그냥 이해하라고 말은하는데 본인도 어처구니 없어 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