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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꾸었던 꿈 이야기
게시물ID : mystery_6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미르
추천 : 11
조회수 : 16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0 18: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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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릴적에 몇번인가 꾸었던 꿈 이야기 입니다.
 
우선 저는 남자이구요 손위에 누나가 한명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4인가정이죠.
 
누나는 저보다 5살 많습니다.
 
이 이유는 나이가 좀들고나서야 알게된사실인데요.
 
어릴적 다른아이들처럼 악몽을 자주 꾸었는데요 그중에 특정한 꿈은 여러번 반복해서 꾸고 의미도 이유도 몰랐었습니다.
 
꿈 내용은 제가 어떤 기둥? 십자가? 같은 것에 묶여져 있는데 눈앞에 굉장히 큰 알이 놓여져 있습니다.
 
반투명이라 안에는 사람이 있는게  보이는데 앞에 3개가 제 눈앞에 일렬로 놓여있습니다.
 
몸부림쳐봐도 풀려나지는 않고 뭔가 쎄한느낌이들고는 화살...이라기보다는 발리스타 화살같은게 날아와서는 앞에놓인 알3개를 다부숴버리죠
 
그런데 그화살이 제 눈앞에 멈춰서서는
 
"어? 아니네?"
 
라고 혼자 말을하고는 꿈에서 깹니다.
 
나이가 들어서야 알게된사실이지만
 
그 당시정부의 2자녀 정책으로 3자녀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된다. 월급이깍인다. 진급이 안된다. 라는 루머가있었고
 
아버지는 공무원이셨고 그당시 공무원 월급은 처참했습니다. 게다가 이미 누나가한명태어났으니
 
둘째는 무조건 아들이어야 된다고 해서 3명의 누나가 낙태되었습니다.
 
저는 장애가 있어서 저 대신 누나가 태어났으면 나았을까라는 생각을 가끔해봅니다.
 
본적도 없지만 누나들 보고싶기도 하구요... 어떤 사람들일지...
 
베오베에 누나가 싫은 이유에 누나까는 댓글달고나니 다시 생각나서 글씁니다. 있었으면 4배로 싸웟겠지만 싸워도 좋으니 아니 싸우고 싶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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