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길을 걸어가는데 작은 갈색 새끼여우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너무 귀여워서 귀여워 해주고 저는 제갈길을 가는데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오대요. 그렇게 졸졸 따라오더니 집안까지 따라와서는 물건을 밟고 올라가서 제 눈높이까지 올라왔는데 꿈속에 아버지였나 돌아가신 할아버지였나 아무튼 어른이 빨리 내쫓으라고 그러시고 저는 싫다하는데 하도 그려셔서 집밖으로 나오는데 나올때 여우가 저한테 점프를 해서 뛰어드는데 순간 문이 쾅닫히면서 꿈에서 깼어요 딱히 기분나쁜 여우도 아니었고 되게 귀엽게생긴 새끼였는데 이꿈은 뭘까여 대체 ㅋㅋ 그냥 개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