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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이병관씨 캐릭터 맘에 들었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9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로구청
추천 : 6/8
조회수 : 15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20 23:01:11
저런 상황에서도 양상국 그룹과 대화할 때

가장 깔끔하고 확실하게 본인 생각 말할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해성씨와 정인직씨는 애초에 저렇게 흔들릴 거였으면

마동이란 특수한 설정내에서 반란을 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럴 줄 몰랐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생각 짧은 반란이죠.

이러다가 나중에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 말고

확고한 생각을 가졌던 이병관씨가 팽 당할 거 같네요.

 
대화가 안 되는 캐릭터가 아니고 본인들 뜻에 따라오지 않으니

대화가 안 된다고 말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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