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연방생물의학청(FMBA) 개발
"바이러스 복제 막는 흡입형 해독제..감염 3일내 투약시 효과 최상"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 보건부가 22일(현지시간) 러 연방생물의학청(FMBA)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MIR-19'를 승인했다고 FMBA가 밝혔다.
FMBA에 따르면 MIR-19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단계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막는 흡입형 해독제로, 리보핵산(RNA)의 간섭 작용 연구에 기초해 개발됐다.
주성분은 작은 간섭 리보핵산(siRNA·small interfering RNA)으로, MIR이란 이름 자체가 러시아어로 작은간섭 리보핵산(malaya interferiruyushchaya RNK)을 줄인 말이다. 그 외에 캐리어 팹티드(carrier peptide)도 함유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23134707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