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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격수가 아스날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게시물ID : soccer_9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싸좋쿠나
추천 : 11
조회수 : 161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2/24 18:34:00
지루.jpg

오늘 경기에서도 저 상황에서 지루가 아닌 수아레즈나 아게로, 반페르시 쯤 되는 선수였으면 아스날이 승점3점 벌었을 겁니다. 

게다가 지루의 약점도 이제 다 까발려졌죠. 

페널티 박스 아크 주변이나 박스 바깥에서 등지는 플레이나 볼 키핑이 안되고 원터치 패스 밖에 못해주니까

지루가 공잡아봐야 이젠 수비들이 마크도 안합니다. 지루 원터치 받고 침투하려는 선수들 마크하죠

볼 키핑이 안되니 역습 전개할때 상대가 조금만 압박해주면 어버버 하다 역습 자체를 말아먹고요 

두번째 옵션인 벤트너도 지루하고 크게 다를게 없는 타입이고 박주영은 말할것도 없죠 

결국 공격수를 겨울에 영입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문제는 데려올만한 공격수가 없다는 겁니다.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어느정도 능력이 되고 꾸준히 출장하는 공격수 입장에서 굳이 팀을 옮기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스날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는 팀에서 입지가 좁은 3옵션 공격수 정도 

그게 아니면 챔스출전 못하는 팀에 공격수 정도 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정도 레벨의 선수들이 아스날에 와서 더 잘할 가능성이 있느냐... 하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결국 이번 시즌 아스날은 공격수때문에 리그 우승레이스에서 발목 잡힐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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