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화전 갖고 놀다가 팔을 꺽어서 병원가서 깁스받은 적이있어요 유치원때...아직도 생각남ㅋㅋㅋ 소화전으로 어떻게 막 놀고 있었는데 얘 뿌리뽑는다고 혼자 놀다가 팔이 꺽여서 막 꺽인자세로 막 울고있었음 벤치에서 책보던 대학생??고등학생??암튼 아저씨가 와서 저 안고 병원 데리고 가심.... 그때 당시엔 핸드폰이 없고 집전화 쓰던때였고 제가 집전화를 알고있어서 우리집 전화 알려주고 엄마소환 갓난아기였던 동생업고 엄마병원옴... 작성자님도 후덜덜한경험이였네여..ㄷㄷ..
동생이 친구들하고 한창 놀다가 집에 친구들 데려와서 자기 더 노는 거 허락 받으러 집왔는 데 애 상태가 말이 아니었죠 목에 일자로 쭉 상처나서 피 줄줄 흐르고 있는 상태...
아파트에 나무들 있는데 그거 3그루 씩이었나? 그거를 두꺼운 철사 꼬아놓은거로 같이 묶어놓은 게 여럿있었는데 친구들하고 와 집가서 우리엄마한테 허락받고 놀쟈 하고 집에 뛰어오다가 그 철사 못보고 목에 그 철사 부딫혔다더라고요 뒤로 넘아지고 아 넘어짐ㅜㅠ 별로 안아프네 허락받자 논다고 하고 집 왔는데 그 철사땜시 목에서는 유혈사태
엄마 화나셔가지고 동생 친구들 보내고 동생은 친구 그냥 보냈다고 울다가 자기 목 다친거 아파온다고 펑펑울고
전 어렸을때 아빠한테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배우고 잘탄단 소리에 으쓱대고 동네꼬마를 태우고 내리막길을 가다가 뒤에서 버스가 와서 당황하고는 옆길밭에 쳐놓은 철조망에 넘어져서 아직도 흉터가ㅠ팔에3군데 배에2군데 엄청 울고ㅜ 얼굴에 안난게 다행이지ㅜ 집에와서 혼날까봐 제대로 치료를 안한탓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