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해외 입국자로 증상은 없는 상태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가족 차량으로 부산에 도착한 뒤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또 지난 22일 독일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B 씨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29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30112508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