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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ukushima_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달1320
추천 : 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5 22:24:28
요즘에 단기간알바를 합니다.
일당9마넌이라는 무시무시한 곳이죠ㅎㅎ
고된 노동을 끝내고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죠, 식당은 그리 좋은 곳은 아닙니다
시골스러운 식당이죠
반찬은
감자,햄,열무김치,양파무침,등등
해산물이 없었는데
미역국등장.
좀 망설였어요...
이걸 먹어야하나...
설마 시골밥집까지 그러겠어
라고 안심하며
일단 먹었습니다.
알바끝나고
학교 기숙사로돌아와
기숙사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는데
반찬이;;..
오징어무침(데치지않은것)
오뎅
멸치
생선까스
작은새우말린것
김치
비엔나소세지
그리고 미역국..
갑자기 해산물이 늘어난것 같아보여서
오늘무슨 날인가 했죠
평상시엔 3가지이상 반찬이 되질않더라구요.
암튼지간 좀 찝찝해서
그냥 소세지랑 밥만먹었습죠
친구들이
너또 방사능찡때문에 안먹냐길래
그렇다고했습니다.
친구들은 오바한다고 하는데
글쎄요
진실은
먹어보면 몸으로 나타나리라봅니다.
사실 이러한 방사능유출사실을
전혀몰랐다가
오유덕에 알게된 건데
덕분에 암것두모르고 방사능 포풍섭취할뻔하네요
선동이다 뭐다하는데
솔직히 조심해서 나쁠거 없고
정 선동이다싶으면
댁들많이 잡숴요
휴...
이젠뭐
먹을게 없네
누가 소금은 어쩌냐는말을
오유에서 본것같은데
생각해보니
소금도 바다에서 나는거니까
위험한건 매한가지군요
어떻게 타국의 방사능때문에
음식먹는것까지 조심하게된건지...
산들어가서 풀뜯어먹어야하나...
더이상 방사능에 안전하다고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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