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화문입니다. 까 버스타고 왔는데, 버스도 시청을 안가더군요.
찾아찾아 도착했더니....
역사책에서만 보던 상황이 있더군요 .
사실 시위에 참여한건 처음입니다.
그동안은 부끄럽지만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오유하면서 여러 정보들을 보다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때까지 무지했던 스스로가 싫어지네요.
현재 좁은 골목길까지 경찰이 막고있는 상황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이곳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이요.
굉장히 춥지만, 다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