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의 천국 시리즈
트로피코 4 해적의 천국! -1-
트로피코 4 해적의 천국! -2-
트로피코 4 해적의 천국! -3-
트로피코 하면 럼주, 럼주 하면 트로피코!
오늘 트로피코는 십만 달러 수출을 돌파했습니다. 트로피코 공업화와 설탕 천국 계획에 성공의 결과입니다. 트로피코산 럼주는 러시아 친구들에 강력한 추천 속에 팔리고 있습니다. 국격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잘살아 보세 트로피코에 성공도 점차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고용률 100% 신화는 깨지지 않고 있으며, 빈부격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100%가 됐습니다. 미래에 사회 불안에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대통령 가카는 이를 해결할 방안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카를 지지해 주십시오. 또 카리브 해 평균보다 임금이 3$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트로피코는 임금은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국가 발전이 중요합니다. 파업과 노조 결성 시 경찰서에서 문안차 방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전된 트로피코 신시가지에 모습
트로피코에 새롭게 조성한 신시가지에 모습입니다. 아스팔트와 깔끔히 정리된 거리, 아름다운 아파트까지 트로피코 발전의 상징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선착순으로 무료입니다. 대통령 가카에 자비로움이 눈에 보이는군요.
러시아 친구들이 트로피코 산 럼주에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1000 물품을 수출하면 카트를 대신 운전하겠다네요. 우리의 주력 상품 럼주는 전량 소련으로 수출되니 이 과제는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관계도 올릴 겸 어서 승낙합시다.
우리의 외교관계는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줄타기 중 입니다. 실제로 트로피코에 무력행사가 가능한 두개의 초강대국인 미국과 소련 외교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선 미소 후 그 외 국가 식 외교관계는 트로피코 외교정책에 핵심입니다. 미국과 소련을 먼저 한 후 자신의 수출, 수입 상품에 따라 다른 국가와 외교관계를 조율하는 편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가카도 미국과 소련의 침공을 막을 수 없습니다.
제1 트로피코 노동 교화소가 건설 됐습니다.
또다시 DLC 건물입니다.
바로 노동캠프입니다. 가카가 구금하라고 명령하면 바로 이곳 노동 캠프에 구금되어서 강제로 농부가 되어서 교화를 위해 급여 없이 신 나게 작물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요즘 세상에 다른 형무소, 지하감옥처럼 구금만 하면 됩니까? 사회악을 정화하기 위해 일을 시켜야 합니다! 구금이 가능한 대상은 가카를 뺀 나머지 전부입니다. 가카의 명령이 곧 영장이자 법이기 때문에 명령만 떨어지면 재판도 없이 자연과 벗이 될 수 있는 농부로 평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이곳에 들어올 만한 사람은 가카의 반대 집단, 범죄자 정도인데 잉여한 형무소와 달리 작물도 생산 가능하고 수감 가능한 인원도 형무소에 2배이니 이거 뭐 형무소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다만 이곳을 체포하여 구금하는데 경찰서 인력이 필요합니다. 경찰이 바쁘면 그만큼 집행이 늦어집니다. 가격은 단돈 2,000$ 트로피코의 범죄자들을 싹싹싹! 장미캠프입니다.
무고하다고 소리치지만, 우리 트로피코에게는 그런 거 없습니다.
일단 맛보기로 트로피코의 4대악 오두막, 범죄자, 불평분자, 반군 중 트로피코에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자를 노동 캠프에 넣어서 급여 없이 트로피코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인권 침해 같은 건 없습니다. 트로피코 국민의 뜻입니다.
나중에 이 시설은 엄청나게 증설됩니다.
트로피코 주택공사는 트로피코 국민들에게 무상 주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소련의 지원을 받아 반값 아파트를 건설 중입니다.
그리고 지성의 보루 대학교를 건설하게 됐습니다. 드디어 자주 교육에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더이상 외국에서 비싼 값 주고 인재를 살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트로피코에 대학교육은 트로피코에서 받을 수 있는 최상의 교육입니다. 트로피코에서는 대학교만 졸업하는 어떠한 곳에 일할 수 있습니다. 노가다 에서 대학교수까지 말입니다. 트로피코에서 고급 건물들은 대졸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 중인 트로피코에서는 대졸자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고, 대졸자 수입은 고졸자와 달리 차원이 다른 비싼 값을 자랑합니다. 그러니 지금쯤 건설해둡시다. 대학교는 보통 1개면 충분히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영원한 화염' 건설요청을 수락합니다. 다만 건설 예정 기한은 알 수가 없습니다. 자금 상황이 충분치 않은 현재에 그러한 기념물은 돈 낭비에 불과하죠.
우리 트로피코 푸르게 푸르게!
오늘부로 쓰레기는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사용 할 수 없는 것으로 나누어 집니다. 쓰레기 처리장을 건설해도 쓰레기 처리장이 난지도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분리수거를 시작합니다. 물론 주민들은 쓰레기를 버릴 자유가 없다고 불평하겠지마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세계 지켜보고 있으니 녹색 성장을 위해서라도 통과시켜줍시다.
나는 해적왕이 될 거야! 밀수꾼 시설을 건설해 퀘스트를 클리어합시다.
그리고 트로피코에 추가 산업으로 귀금속 세공소를 준공합니다. 광산에서 캔 금을 세공해 금 세공품으로 만드는 공장으로써 금 세공품은 매우 비싼 값에 수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고 싶지만, 광산 건설은 고갈 위혐과 환경 보호주의자들에게 강력한 항의를 받을 수 있으나 밀수꾼 시설로 원재료인 금을 싸게 밀수할 수 있으니 단가가 높은 금 세공품을 생산해서 돈을 벌어 보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유럽으로 수출하다 보니 2,000 상품을 수출 요청하는 유럽 임무와 함께 클리어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된다는 말처럼 언제까지 럼주에 의지할 수 없는 노릇. 수출 노선을 다양화해 트로피코 경제를 튼튼히 합시다.
해적으로 경제를 살리는 트로피코! 창조, 녹색이 아닌 해적 경제입니다.
더 많은 밀수꾼 시설을 지으면 트로피코 국고에 돈이 추가된다는 소리입니다. 해적의 낙원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니 이 정도 세금은 어쩔 수 없죠. 이 돈은 트로피코를 부강하게 만드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트로피코 경제에서 럼주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럼주 증류소가 2개나 가동 중이니 그만큼 수익을 주고 있습니다. 트로피코 경제는 럼주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일 상품을 이렇게 높게 유지하는 것은 위험한데 말이죠.
유엔 할망구이 해적질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군요. 국제적으로 북한 취급을 받고 있는 느낌이네요. 우리는 공식적으로 해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실례이자 모욕입니다. 우리나라는 해적질을 하지 않습니다. 저 해적 위협 지수가 100이 되면 그대로 게임 오버입니다. 협박도 아주 무섭군요.
그러면 어선들이 들고오는 물건은 뭐냐고요? 그것은 연금술의 결과입니다. 트로피코에서 동정인 사람들만 모아서 바닷물을 주재료로 금 등 물건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게 다 트로피코의 마법력입니다. 결코, 밀수나 해적질이 아니죠.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우리 트로피코에 해적 경고 질이야 어디 맞설 테면 맞서 보자. 아예 뼈도 추리지 못하게 진짜 유네스코 맛이 어떤 것인지를 똑똑히 보여 주겠다.
권력에서 측근에 총알도 아니고 유엔 때문에 권좌에서 밀어 나다니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페놀티모는 유용한 전략가입니다. 자기 이름을 제대로 못 쓸 뿐이죠. 유네스코를 이용해 가카는 이제부터 해적 자유화를 외칩니다. 덤으로 해적 유적 지수를 올려 해적 위협 지수를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 유네스코!
트로피코는 소말리아처럼 해적이 돌아다니는 국가가 아닙니다. 총을 들고 다니는 어부일 뿐 입니다. 그런데 해적질을 한다고 온갖 음해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러한 허풍은 모조리 거짓말입니다. 거짓말 이러한 거짓말에 권좌에서 쫓겨 나다니 가카한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가카는 내 인생을 트로피코와 해적을 위하여 바친 사람입니다.
트로피코는 전통 있는 해적 국가입니다. 그것을 유네스코에 어필을 할려면 5개의 밀수꾼 시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철통 같은 UN 친구들 덕분에 해적 위협 지수도 같이 늘어나는군요. 덕분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해적 위협 지수가 아직은 안정권이므로 목표는 일단 연기합시다.
여러분 가카를 믿으세요! 하나님을 믿으면 다음날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가카를 믿으면 다음날 직장이 달라집니다.
국제관계가 시끄러워도 트로피코는 변함없이 성장 중입니다. 종교인들이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조금만 한 교회는 볼품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러니대성당을 건설을 시작합시다. 종교인들이 자꾸 깽판을 치다 보니 어쩔 수 없네요. 종교인들을 위해 첫 미사는 수도 트로피코 섬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내용입니다. 덤으로 유엔과 영적 전쟁을 선포합시다. 하나님에게 봉헌된 트로피코와 가카를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대성당은 한마디로 교회에 상위호환입니다. 차지하는 공간도 커지고 가격도 높아지고 고졸자가 아니 대졸자를 요구하고 서비스 품질도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커졌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정 이상 인구를 확보하면 죵교인들이 대성당을 요구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지워줍시다. 가카는 무신론자이지만 신앙 자체가 하나의 욕구인 트로피코에서는 교회가 필요악이죠. 대성당이 비싼 만큼 효과는 제대로이니 대성당을 곳곳에 건설해 줍시다.
이자율이 높은 트로피코 국립 은행에 저축하세요! 저축한 예금은 트로피코 개발에 사용됩니다.
추가로 도로도 건설하고 은행을 건설 중입니다. 트로피코 도시개발을 훨씬 단축해줄 건물이지요. 트로피코 국립은행은 저축은행과 달리 국립은행입니다. 매우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예금한 자금은 모조리 도시 개발에 사용됩니다. 트로피코 은행 적금 상품은 전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트로피코 은행에서 예금은 쉽지만, 출금은 쉽지가 않습니다. 무조건 본인이 자신의 사망 신고서를 들고 와야지 출금이 가능한 보이스피싱이나 사칭할 수 없는 안전한 출금입니다. 어차피 국익을 위해 사용되니 돈 좀 못 찾으면 뭐 어때요?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이에 대한 불만제기는 노동캠프에서 하면 됩니다.
은행은 귀중한 대졸자를 요구하지만, 여러모로 효과가 큰 시설물입니다. 대학교를 건설 타이밍에는 꼭꼭 건설해 줍시다. 3가지 운영모드가 있습니다.
첫째는 개발독재은행입니다. 건물 건설 비용을 최대 60%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야말로 엄청나죠, 초반에 건설하면 대졸자 덕분에 제대로 운영이 안 되지만 대학교가 있는 지금에서는 그야말로 꿀 효과입니다. 하나당 최대 20%니 3개가 필요합니다.
둘째는 여행자 은행입니다.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운용 모드로서 관광구역에 한두 개 지어주면 여행자들에 돈을 받아 돌려주지 않아 수익을 창출하는 창조 경제를 볼 수 있습니다. 꽤 짭짤합니다.
셋째는 횡령 업무입니다. 은행의 진정한 존재 이유로서은행 거래에서 약간의 차익을 기부를 해서빼돌려서 가카의 스위스 은행 계좌에 넣어주는 거래 모드입니다. 횡령은 이름일 뿐 29만 원도 없는 불우 이웃 가카를 위해 기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가카는 마법의 29만 원도 없는 청렴한 대통령이므로 횡령 업무가 아닌 개발은행으로 트로피코의 발전에 헌신합시다.
마침 미션으로 은행 건설하는 미션이 나왔습니다. 트로피코 은행은 개발은행이 아닌 돈세탁 전문인 해적 은행입니다. 그 대가는 고스란히 국고로 돌아가죠. 트로피코의 모든 돈은 모두 국고로 가기 마련입니다. 이게 바로 트로피코의 자본론입니다.
더는 트로피코에 바보는 없습니다! 트로피코는 이제 학벌주의 사회입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며 하류층이 되는 사회입니다.
트로피코의 싱크탱크이자 지성의 상징인 트로피코 과학 아카데미 건설에 돌입합니다. 트로피코 과학 아카데미에 목적은 설계도 제작과 공교육 강화 그리고 대통령 클론 생성입니다. 트로피코 학생을 교육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낭비이자 비효율입니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 시험 위주 교육, 주입식 암기, 학생체벌을 하면 빠르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랑의 매가 아닙니다. 가카의 교육봉입니다. 이것을 실현하는 곳이 바로 과학 아카데미입니다.
덤으로 대통령을 위해 특별히 가카 클론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가게무샤는 대역은 너무 심심합니다. 가카를 대신하는 것은 오직 가카뿐! 오늘 아침 떨어진 외계인을 매우 고문하면 클론에 대한 비법을 털어낼 것입니다.
과학 아카데미는 대졸자를 요구하는 교육 시설이지만 명확히 여러가지 버프를 주는 버프형 건물입니다. 평상시에는 쓸데없는 연구를 시켜 유지비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운영모드에 따라 설계도가 싸지거나 교육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고, 트로피코 과학의 결정체인 가카의 클론을 만드는 연구도 진행합니다. 대학과 크기도 똑같으니 보통 대학을 건설할 때 같이 건설하면 좋습니다.
드디어 '영원의 화염'이 완공됐습니다. 트로피코에서 가장 높은 기념비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가카만 있으면 모래가 쌀로 변하는 기적의 국가입니다. 어서 트로피코로 와 가카의 위대함을 느껴보시죠.
'영원의 화염'은 트로피코에 애국심을 고취하는 건축물입니다. 군국주의자와 국수주의자 체제 충성파 또는 세계에 이 건축물을 헌정할 수 있습니다. 각각 진영에서 헌정하면 지지도가 높아지며 세계에 헌정한 후 1년 이상 보내면 지원금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이 건물은 오직 가카뿐입니다. 가카의 생일이면 꽃을 이곳에다가 헌정을 해야 합니다.
사회주의 낙원 트로피코로 어서오세요!
병 주고 약 주는 건가요? 은행을 만들고서는 다시 파괴해야 합니다. 씁 어쩔 수 없이 파괴 버튼에 서명합시다. 돈을 준다고는 하지만 은행을 다시는 못 짓는다는 게 마음에 걸리는군요. 트로피코 은행은 개장 며칠 만에 부도가 났습니다, 물론 지금 뱅크런을 하려고 해도 못 합니다. 모두 다이너마이트로 가득하거든요.
그러는 동안 가카는 해적왕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카는 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해적왕이 되는 꿈을 말합니다. 추가로 밀수꾼 시설을 건설합시다. 트로피코 해안은 세계에서 소말리아 해역과 함께 가장 위협해지고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트로피코 국적을 달고 있으면 안전해지거든요.
그리고 해안에 트로피코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합시다. 트로피코를 강성국가를 만들려면 핵의 힘이 필요합니다. 트로피코 원자력 발전소는 어떠한 우라늄 농축을 하지 않고 어떤 섬나라처럼 방사능 물질을 유출하는 발전소가 아닌 매우 안전한 발전소입니다. 그 외로 반군을 막기 위해 대통령 궁에 납과 콘크리트를 이용해 대통령궁을 보강하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전량 수입해야 하는 우라늄이 필요하고 냉각수가 필요하다 보니 해안에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대졸자를 발전소에 반 밖에 요구 하지 않으면서 발전량이 엄청납니다. 나중에는 1,000메가 와트 이상 생산하기 때문에 웬만한 맵은 이 발전소 하나로 모든 전력 수요 충당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라늄 가격이 워낙 비싸고 소련과 관계에 금이 가면 수입 금지가 발령돼 바로 발전중지가 돼 블랙 아웃을 맞을 수 있으니 소련과 관계를 잘 유지해 봅시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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