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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명대사.
게시물ID : readers_10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tic
추천 : 13
조회수 : 123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2/29 12:29:34

하긴, 세상 모든 일들이 모두 올바르고 낭만적으로만 해결된다면 누가 소설을 보겠어요?(키스/SKT/김철곤/북박스)

짝사랑과 상사병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프고 아프지요. (제레인트/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길은 방랑자가 흘린 눈물을 기억할 수 있지만, 그러나 방랑자를 따라갈 수는 없다. (시구리아트 유료도로당/눈물을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왠지 이 곡, 자네한테 어울려." "......<우리 집 강아지>가 말인가?" "그래. 딱 자네잖아." (고요,바옐/얼음나무숲/하지은/로크미디어)

"본인이 왜 고양이요?"/"처음 볼 때부터 알았는걸요. 고양이는 전부 '당신'이지요. 그 주인까지도." (데스필드,율리아나/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아버지. 당신은 완전한 것을 만들었습니다. 보세요. 나는 인간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여. 당신은 신이었습니다. (카르디/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또 아주 귀한 물건이라면 보통 사람의 눈으론 알아볼 수 없는 물건일 수도 있는 거야. 거듭 말하지만 반짝이는 것만이 금은 아니니까. (가롯/팔란티어/김민영/황금가지)

"내일은 당신도 공범!" (키스/SKT/김철곤/북박스)

"잘 기억해 둬요. 정치가들을 공격할 때 쓰는 '국가 중대사이다' 주문, 방어할 때 쓰는 '국가 기밀이다' 주문. 그리고 '각하께서는 이미 다 알고 계신다'라는 궁극의 최강 주문!"(브로그로트/벨루아궁정일기/장세진/넥스비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박신부/퇴마록/이우혁/엘릭시르)

네가 날 가질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을 가르쳐줄까? 날 죽이고, 내 시체를 가지라고.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너희 집에선 데모닉이 천재라는 뜻이라며, 그럼 엔젤릭은 돌대가리란 뜻일게 뻔하지. (막시민/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최악의 악당과 최고의 영웅도 찻숟가락 한 개 정도의 자질이 가를 뿐이지. " / "그러나 세상 모든 인간의 가치가 같지는 않을 겁니다. 찻숟가락 한 개도 찻잔의 입장에서는 그리 비중이 작지 않습니다." (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화살맞은 사람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 아닙니다. 정우. 화살이 서운해합니다.(사라말/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보로미어는 검을 쥔 손에 다시 힘을 넣으며, 앞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전사의 위치는 항상 사제의 앞이다. (팔란티어/김민영/황금가지)

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보늬당주/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무애(無碍)한 세상에… 울타리 세워봐야 부질 없는 짓이다. (즈라더/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확신이 아니라면, 언제까지나 불신일 뿐일테니까요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 전민희/제우미디어)

"나와 그녀의 차이가 뭐지?"/"싫어하는 것과 증오하는 것의 차이지요!" (즈라더,아실/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자신이 선택해서 살아가는 삶이니 삶에서 오는 책임도,즐거움도 모두 자신이 짊어지는 것이다. 마족이 다른 마족의 일에 거의 상관하지 않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마족의계약/김윤경/해우)

세상의 모든 마법을 너에게. (양말줍는소년/김이환/황금가지)

정말로, 다행이네요. 사후의 세계 같은 게 없어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아헬/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납득>하고 <이해>하면,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령석/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가장 불쾌한 것은, 남의 척도로 나를 재는 것이다. (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싸움은 명예를 위한 거지. 삶은 명예를 위한 것이고 죽음도 명예를 위한 것이야. (휴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나는 죽음이 두렵다. 고통이 두렵고, 슬픔이 두렵다. 그러나, 삶은 두렵지 않다. (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그럼 당신이 존재를 느낄 때는 언제지요? 아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나 있나요?"/"언제라니? 언제나다!"(마베릭,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은 그러한 약속의 끝없는 순간들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그 별빛이 날아오는 동안 우리가 겪은 모든 일들도 결코 허망하지 않을 거에요. (아아젠/하얀로냐프강/이상균/제우미디어)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또한 분명히 쓸모없다! (칼라이쯔/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인간이 혹성을 병들게 한다면, 병든 혹성은 인간들이 살았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그보다는 이 공격이 빗나가도 후회하지 않고 전진하리라는 확신이야. 상대가 맞건 피하건 간에 랜스 차저는 그걸 두려워 하거나 걱정해서는 안돼. (스트라포트/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고독한 뱃사람, 이루미나항에 이제 닻을 내리려 한다. 입항 허가를

원한다." "율리아나항이 아닌가?" "선장님. 벼락이 컴퍼스를 고장내고 파도가 육분의를 앗아간다 하더라도 뱃사람은 돌아가야 할 항구의 이름을 혼동하지는 않습니다." "이루미나항이군." "그렇습니다. 항만세로 내 영혼을 지불할까 하는데, 이루미나항은 입항을 허락할까요?" (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세상이 주는 증오를 버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사랑만이 남게 하라. 귀하디 귀한 우리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으며, 우리가 일평생 쉼없이 줄 수 있는 것도 사랑뿐이다." (이라세오날/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그러면 뭐야, 대장군의 공정함을 칭송해야 하는 거야? 이런, 젠장. 우리 같은 것들이 좀 쉽게 칭송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거 아냐. 그게 높은 사람들의 의무잖아. (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우리는 존재 그 자체로 허다한 살육의 증거다. (라수/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당신은 제 친구입니다. 당신을 위해 제 용을 죽이겠습니다. (사라말, 아트밀/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나 같은 미친놈을 좋아한다니, 너도 미친 여자로군." "벙어리 남자에게 필요한 여자가 꼭 벙어리일 필요는 없잖아요." (세이드,레오폴트/드래곤레이디/김철곤/자음과모음)

사랑하는 우리 아가씨, 당신을 만나러 내가 왔어요. (조슈아/룬의 아이들 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어차피 삶은 싸움, 세상은 전장, 그 가르침은 언제 시작해도 이른게 아니지. (디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뭡니까?" "결투장이다. 내가 두 살 먹던 해에 제멋대로 태어나서 엄마 젖을 훔쳐간 대가를 치를 때가 왔다." "꽤 늦은 복수군요." "원한이 깊었거든." (아이솔형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편안한 나날은 다 갔소. 피와 눈물의 시대가 올 거요. 나는 지금 그것을 대비하고 있소. 내 자존심과 내 생명과 내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오. (괄하이드/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예. 겁납니다. 당신들과 싸우는 것 따위에 제 소중한 것을 잃을까봐 겁이 납니다. 그러니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당신과 싸우게 된다면 싸웁니다. 겁이 나도 피하지 않을 겁니다. (줄리탄/드래곤레이디/김철곤/자음과모음)

어떤 이의 밤을 밝힐 기름이 다른 이들의 피 속에서 흘러나와서는 안된다. 어둠을 쫓고 싶다면 그 스스로 불꽃이 되어야 한다. (사모페이/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잘 들어둬라.무모할 정도로 용감한 청년. 악마에게도 나름대로 자신의 길이 있는 거다. (세이드/드래곤레이디/김철곤/자음과모음)

수백 페이지 뒤에 일어날 일을 위해 새 단어를 씁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내가 쓴 단어가 묻혀버릴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기를 바라며 힘껏 쓸 것입니다. (지스카르/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행동하는 영웅에 대한 갈망은 거꾸로 보면 자신은 행동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현실적으로 모두가 거인일 수 없다면, 우리는 난쟁이의 보폭에 맞춰 10만 년의 걸음을 걸어야 되지 않을까. (오버더네뷸러/이영도/황금가지)

"모든 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을 따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걸어가시오." "저는 사라져야 할 자입니다.이 땅 위를 걸을 수 없습니다." "반갑구려.사실은 나도 그렇소." (딤라이트,레티의수도원장/퓨쳐워커/이영도/황금가지)

신은 변화할 수 없지만 인간은 변화할 수 있지요.(제레인트/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이제 백일몽에서 깰 때가 되었소. 황혼의 빛이 따스해 보이더라도 현명한 자라면 그 속에 배어있는 냉기를 느낄 수 있을 거요. 차가운 밤을 대비하시오.(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나도 알아. 희망은 절망한 자에게 남겨진 최후의 고문이라는 것을. 하지만 가끔은 믿어 보고도 싶네. 그래도, 이런 나에게라도 행복이 남아 있을 거라고.(헨리카밀턴/홍염의성좌/민소영/청어람)

"그게 누구라도! 그 사람을 알면! 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믿으세요?" 

"믿고 싶어요!" (틸러,정우/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내가 이 세상의 뒤틀린 존재들을 부숴 버릴 테니...... 넌 그 빈 공간에 뭔가 지금보다는 좋은 걸 채워 넣으면 되는 거야. 나만 쉬운 역할을 맡아서 미안하군. (젤리드/드래곤레이디/김철곤/자음과모음)

누구나 나약해, 하지만 나약하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것에 의미가 있는거야.(줄리탄,카넬리안/드래곤레이디/김철곤/자음과모음)

그대가 기적을 원한다면, 그대가 그 기적을 행하라. (파스크란/하얀로냐프강/이상균/제우미디어)

...니어엘 헨로의 이름으로 스카리 빌파의 고환 한 쪽당 금편 오천 닢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만금의 불알을 가진 사나이가 된 스카리가 그 사실에 기뻐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역시 너무 오래산다는건 별로 좋은게 아냐. 주인님은 적당히 살다죽어라. 그게 험한꼴 안보는 지름길이야.(카넬리안/드래곤레이디/김철곤/자음과모음)

...네가 이끄는대로 죽음을 향해 걸어갈 거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말이야. 왜 그런줄 알아?/어째서 그렇지?/개좆 같은 적들이 저기 있기 때문이야.(괄하이드,라수/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그거 알아? 미친 짓을 하면서도 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어. (쇼메/SKT/김철곤/북박스)

남은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고. 세상에 나늬 같은 여자도 없고. 흠. 사나이가 죽기 좋은 조건이다. (쵸지/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운명조차 끊지 못하는 끈이 있어. 그게 영원 속에서도 우리를 묶어 놓을 거야. (유리카/세월의돌/전민희/제우미디어)

소녀는 계속 커지고 있는 도서관에서 혼자 외롭게 책과 함께 시간과 사람들의 물결 속에서 우두커니 서 있었다. 시간의 강은 도서관을, 그녀를 스쳐 지나가 과거로 사라지고 있었다.(도서관소녀/김라현/윈드드리머/명상)

돈이란 놈은 지조가 없어서 일단 새 주머니에 들어가고 나면 전 주인은 알 거 없는 거지.(막시민/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뒤도 돌아보지 않겠다는 듯이 거만하게 떠나가는 고양이일수록 반드시 뒤를 돌아보지요.(율리아나/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영수증." (쿨란/하이어드/김상현/시공사)

내가 해야 할 말이 있을까? 아무 말도 할 필요 없어요. (유단, 지은/춤추는 자들의 왕/유진/황금가지)

보아라, 세상이여! 너를 존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기 창조가 있다. 나는 최초의 아침에 터지는 환성이다! (유단/춤추는 자들의 왕/유진/황금가지)

"선배."/"응?"/"만약 내가 죽으면, 죽고 싶어질 것 같아요?"/"아마 그렇겠지."/"죽을 거예요?"/"아니."/"왜요?"/"살다 보면 다 잊게 마련이거든." (지은, 유단/춤추는 자들의 왕/유진/황금가지)

"이럴 때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해요?"/"여자는 등을 돌려 울고 남자는 앉아서 담배를 피워."/"저질." (지은, 유단/춤추는 자들의 왕/유진/황금가지)

"나는 농부의 자식이 아니다.“ 카셀은 검은 기사의 소름 끼치는 목소리를 뛰어넘 는 강한 어조로 소리쳤다. "나는 하얀 늑대들의 캡틴! 카셀 울프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잔치는 모두 끝났소.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어느 수전사가 비통하게 절규했다. "부위님 가신다!" (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현자는 우자를 경멸하지 않는다. 경멸은 항상 그 반대로 작용하지. (락토/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괜찮은 남자란 것들은 항상 자기가 괜찮다는 걸 몰라서 그걸 증명한답시고 여자 곁을 떠나버리죠."/"아, 맞아. 그래서 괜찮은 여자 옆에는 시원찮은 남자만 남게 되지."(아즈윈,아이린/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웃어라. 인생은 짧다. 그러니까 웃어라. (라이오라/SKT/김철곤/북박스)

유피넬과 헬카네스가 저울과 저울추를 만들었다면, 나는 저울눈을 속이겠다.(핸드레이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사람들은 다 모험가야. 산다는 것만큼 큰 모험은 없어.(네리아/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수천 수만을 반복한다 해도 내가 원한 선택. 그러므로 감당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레아나/바람이 머무는 난/신월/네이버웹툰)

검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나의 별이었다. (밤/신의탑/SIU/네이버웹툰)

서서히, '바깥'이, '모든 것'이, '만물과 무한한 시간과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땅밑에/진화신화/김보영/행복한책읽기)

사람이라는 증거가 전혀 없는 사람도 사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알고 싶을 뿐이야. (사내/스크립터/진화신화/김보영/행복한책읽기)

시간을 되돌아가는 일은 일어난 일을 바꾸지도, 고정시키지도 않아. 단지 흔들리게 할 뿐이라는 걸. (0과1사이/진화신화/김보영/행복한책읽기)

용사니까. (아랑소드/아스란영웅전/박성용/네이버웹툰)

산 자의 눈물은 죽은 자를 위로해주지. (아랑소드/아스란영웅전/박성용/네이버웹툰)

사람들은 말한다. 채해와 나하는 둘 다 실존 인물이 아니었으며 음을 익히는 자들의 이상인 진음과 가음에 대한 비유에 불과하다고. 아무려면 어떠랴. 그도 아이도 나하의 후예, 나하의 거울인 것을.(나하의 거울/권민정/거울 판타지 중단편선 2004/)

왕의 미덕은 희생이지만 왕의 의무는 살아남는 것에 있다. 어떤 굴욕도 이겨내고 살아남아 자신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지키는 것에 있단다. (만두국왕/SKT/김철곤/북박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위고르의 일장연설을 묵묵히 듣던 국왕은 품위 넘치는 어조로 대꾸했다. "거 씨발, 왕실 함락돼서 도망치는게 그리 기쁘오?" (SKT/김철곤/북박스)

"흥. 교과서로 공부한 놈이로군. 샌님 같은 놈." / "흥. 교과서도 읽은 적이 없는 놈이로군. 무식한 놈." (SKT/김철곤/북박스)

살아 있음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자는 때론 죽음에서 그 가치를 찾기도 하지. (라이오라/SKT/김철곤/북박스)

모두가 놀리고 싶어하는 사람을 놀리는 건 코미디가 아니야. 그건 풍자가 아니라 아첨이라고 나는 생각하네. 그런 코미디에는 고통이 있을 뿐이지.(사장/귀여우니까 괜찮아/김이환/이타카)

"왜 겨울이 되면 꽃이 질까?"/"..."/"겨울도 꽃도 원한 일이 아니었는데 말야." (SKT/김철곤/북박스)

항상 공무원을 지치게 하는 건 일의 무게가 아니라 반복이야. (이자벨/SKT/김철곤/북박스)

좋은 친구는 사귈 수 있는 기간보다는 그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할 일이다. 그것이 인생의 황혼에 찾아온 마지막 친구라도. (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술이 뭔데요?"/"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륜,비형/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글쎄요. 봄은 새싹 속에 있습니까? 새싹 속엔 봄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비형/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영웅은 신뢰를 구걸하지 않는 법! (발틴/창세종결자발틴사가/홍정훈/북박스)

세계를 지배하는 건 예산이다. (카이레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타인의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은 정치가가 될 수 없다! 제 마스터가 하신 말씀이죠."/"정치에 십 년 이상 몸담은 인간은 모조리 사막으로 쫓아버리는게 좋다.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죠." (타냐,카셀/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복상사는 남자의 로망이다! (카이레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사랑은 국경도, 시간도, 심지어는 운명마저도 초월한다. 그러나 오직 육체, 그 껍데기를 넘어서지 못한다. (킷/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자랑할게 나이밖에 없는 인간은 되지 말라! (칼라이쯔/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죽음이 삶을 증거한다면 기꺼이 죽음으로써 삶을 살리라. (스트라포트/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횃불 하나 탈 시간이라 봐야 오래 가지도 않아." "난 자신 있어." "아... 그러셔?"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하얀 늑대의 이빨을 보고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아무도 없습니다. (로일/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저 사람에겐 죄가 없어요. 따라서 도덕도 없지요. 저 사람은 살아있지 않고, 그래서 내가 손을 댈 수 없어요. 정우. (밤의 다섯번째 딸, 꿈/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검을 잡을 때는 이유가 필요하지만 놓을 때는 이유가 필요없으니까요. (아랑 소드/아스란영웅전/박성용/네이버웹툰)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궤헤른은 대답하지 않았다. 깔깔해진 입천장을 혀로 핥으며 궤헤른은 후작을 바라보았다. 후작은 조용히 말했다. "죽을 때까지 아닌가."할슈타일/퓨쳐워커/이영도/황금가지)

키스할 때 누가 누구의 입술에 먼저 닿았는가 하는 순서가 없는 것처럼? (아일페사스/퓨쳐워커/이영도/황금가지)

진정한 애호가는 모든 술에서 나름대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법이지. (미칼리스/세월의돌/전민희/제우미디어)

바람직한 정치라는 것은 두 가지만 지킬 수 있으면 충분하다. 첫째, 밥을 굶기지 말 것, 두 번째는 정직한 인간이 화내지 않게 만드는 것.(하페우스3세/여왕의창기병/권병수/청어람)

표정없는 만토건만 지금 그녀는 웃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실밥같은 입과 둥그렇게 돌출된 겹눈 위로 서리가 내려있어서 그녀의 얼굴을 웃고 있는 것처럼 만들었다. 아니, 실제로 웃었으리라. (창세종결자발틴사가/홍정훈/북박스)

후세를 남겨 시간에 대항하는 것이 생물의 사명! (퀴아쿠/창세종결자발틴사가/홍정훈/북박스)

"제게 정말 캡틴의 자격이 있습니까?" 새나디엘 앞에서 무릎 꿇었던 그 위대한 기사는 주름진 눈가에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너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지 않느냐? 나는 캡틴이 아닌 자와 캡틴의 자격을 논하지 않는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카셀은 검은 기사들을 쭉 훑어보더니 약간 등을 뒤로 젖힌 자세로 칼 손잡이에 왼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오른손은 부드럽게 밑으로 늘어트렸다. 누가 봐도 그것은 도발하는 자세였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죽는 것이 싫은가, 마법이 싫은가? (트로포스/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다음 게임은 없어. 이기는 순간 상대를 죽여버리니까.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사람은 가끔 산채로도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도 죽어버리는 일이 있으니까요. (란지에/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야트레이/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먹으시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여자는 모두 죽이고, 남자는 모두 겁탈했소.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엄마는 내가 크면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고 했다. 나는 환상의 나라에서 낡은 양말 줍는 일을 하고 있다. (양말 줍는 소년/김이환/황금가지)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은 한없이 느리게 연주하여 길게 느리거나, 몇 번을 반복해 연주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부분, 즉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부분은 재빨리 넘기고, 또 아예 연주를 하지 않았다.(데로드앤데블랑/이상혁/넥스비전)

"한가지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꼭 알고 싶은 것입니다.""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지?""신은 우리를 사랑하십니까?"(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아무도 보지 않는 바다 위였다. 이솔렛의 뺨을 타고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견딜 수 없게 된 그녀도 손을 올렸다.

그리고 똑같은 모양을 그렸다. "네 곁에, 있고 싶어." (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밀 판 돈으로 책사면 뒈진다. (에밀/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울어봐.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등신아. 나는 인간때도 울어본 적이 없어."(한세건,사혁/월야환담채월야/홍정훈/파피루스)

나는 테디베어! 흡혈귀를 멸하는 어린이의 친구다! (사혁/월야환담채월야/홍정훈/파피루스)

참으로 복된 만남이올시다! 같은 말을 두 번씩이나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돌대가리는 만나기 진귀한 것이지요.(칼/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부드득 이를 간 다음, 보로미어는 더 이상 생각할 것 없이 몸을 날렸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정말 번개 같은 빠르기였다. (팔란티어/김민영/황금가지)

어떤 때는 영리한 자 하나의 판단보다 수많은 사람들의 근거 없는 두려움이 더 현명할 때도 있구나. (데스포이나/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별을 보는 눈을 가졌으면서도 나뭇가지 끝에도 닿지 않는 팔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 슬프지 않은가요?" 파킨슨 신부는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별은 보이지 않습니까."(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죽음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찾아오는 불청객인 법. 그러니 우리는 태어난 것으로 이미 그 손님의 방문 예고장을 받은 셈이다. (라이온/폴라리스랩소디/이영도/황금가지)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줄 아오. 밤하늘은 어둡고 주위는 차가운 암흑뿐이지만, 별은 바라보는 자에겐 반드시 빛을 주지요.(칼/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 가는 길은 죽 곧은길." (테페리의 인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이 봇은 한국판타지 명대사/명장면봇입니다. 트윗의 분량제한상 명대사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가능한한"대사 및 지문"(작품내 인물명/작품명/작가명/출판사명)의 포맷을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용서는 가장 큰 복수니까요. (제레인트/퓨쳐워커/이영도/황금가지)

저와 말이 함께 후치에 타면 됩니다! (샌슨/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나는 단수가 아니다. (핸드레이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띄고 돌아와 마침내 행복하기를. (이루릴/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남아당 일권파천! (발틴/창세종결자발틴사가/홍정훈/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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