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감염자, 카메룬서 귀국 사흘만에 확진
"백신 회피성·강한 전파력 관련 돌연변이"
해당 지역 주민 총 12명 새 변이에 감염
다른 지역·국가 등 광범위한 전파 미확인
프랑스에서 돌연변이를 46개 보유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새 변이 ‘B.1.640.2’ 감염 사례 12건이 보고됐다.
첫 감염은 아프리카 카메룬을 여행한 사람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카메룬을 여행하다가 확진 사흘 전 귀국했으며, 하루 전부터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접종은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확인 이후 현재까지 광범위한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04090102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