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명 넘어 "2월까지는 힘들 듯" 관측..푸껫 외 샌드박스 추가 실시 추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이 연말연시를 거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급증 조짐을 보이자 '방어 모드'에 돌입했다.
5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해 연말 일시 중단한 무격리 입국 제도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 당장은 없다고 밝혔다.
오팟 칸카윈퐁 질병통제국장은 전날 언론에 "현재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 '테스트 앤 고'(Test & Go·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 입국시 PCR 검사를 한 뒤 음성이 나오면 자유롭게 활동 가능한 무격리 입국 제도)를 다시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05125459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