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60명 확진 판정...모임·행사·집회 인원 20명 제한 권고
[더팩트 l 목포=김대원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5일 발표했다.
목포에서는 4일 현재 6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다. 새해 들어서는 60명이 발생했다. 지난 4일에는 1일 역대 최고인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발생 시설은 병원, 학교, 콜라텍, 목욕탕, 단란주점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A병원 환자 및 의료진 1500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일부 병동에 대해서 코호트 격리(84명)를 실시했다. 또 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05135153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