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광합성 작용을 하던 엽록소라는것도 애초엔 별개의 세포.별개의 생물이었음을 암시하는 유전학적 추적이 발견되죠..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30억년전의 지층에 대양속에 우글우글했을 세포때들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캄브리아기..삼엽충이라는 놀라운 녀석이 등장하기 훨씬 오래전..이런 세포들의 화석과 흔적이 발견됩니다.
삽엽충이란 놈이 대단한건 눈을 가졌다는거고 좌우 대칭몸체를 가졌다는거죠.
어떻게 해서 눈의 탄생.그리고 좌우대칭의 구조까지 왔을까요.
생명에 대한 과장된 기대는 그것을 신의 작품이라 말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예의 광합성에 의한 산소의 합성은...땅도 변화시켜 상당수의 철을 산화시켜 사라지게 만들어 철광석이란걸 땅속깊이 묻히게 하고 그런 땅에 알맞는 삼엽충이란 생물이 등장하는등...생물이 생겨 땅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된 땅이 생물을 변화시키는등 단독의 창조가 아니라 환경과의 공진화 흔적만 가득가득 나옵니다.
생물의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육식의 역사죠.
세포단계에서 이미 세포들은 다른 세포를 흡수하는걸로 에너지를 얻어 ATP효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동물의 세포도 미토콘드리아를 삼키면서 세포라는 단위의 중요활동을 할수 있게되죠.
우리의 세포 자체가 육식,포식에 의한 역사로 지탱하는겁니다.
즉...먹고 먹히는 흉포해보이는 생태계는 애초부터 진실이었죠..신이 그걸 지었다면...이런 육식도. 그리고 생물이 자연환경을 변화시키고 자연환경이 생물을 변화시키는 공진화와 자연선택의 과정을 통해 생명을 자아나갔을까요?
최초의 생명.최초의 세포 비스무리했을 뭔가는 원시대기속 전기방전에 의해 생겨났으리라는것은 밀러가 추정되는 원시대기속에 방전실험을 했을때 생겨난 아미노산물질들로 인해 단서를 얻었습니다.
남은건 그것들이 조합되어 단백질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그것들이 유전물질..즉 자기복제물질을 이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