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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60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룩구룩★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2 18:17:21
저희 집은 촌이고 좀 구석진 골목 안 주택입니다.
아근데 오후 6시쯤 해가 거의 졌을때 집에가는데
제 앞에 좀 덩치가 큰 남자애가 가는데 저희 집 방향이랑 똑같이 가는거임ㅋㅋㅋ
걔가 앞에 가다가 주섬주섬 뭐를 꺼내는게 보였죠..
제가 거의 다 따라잡았을 때 쯤에 라이터 소리가 나더라고요ㅋ
그제서야 갸가 돌아서드만 저를 봤어요
걔가 전화도 하고있었거든요
목소리 들으니 변성기도 안온 중딩이던데ㅠㅠ..
중2병의 패기 덕분인지 저를 의식한듯이 허공을 향해 연기릉 뿜더만요
생각해보니 언제부턴가 집에가는 길 바닥에 담배꽁초가 엄청많고 침뱉은 자국이 많았거든요
그 옆에 동네 할머니 밭이있는데 거기 돌로 낮은 담을 쌓아놨는데 그것도 뿌사져있기도하고
저는 집 앞에 거의 다 와서 욕이나해주고 집으로 튈까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저런 애라면 커터칼 들고 집앞에 죽치고 있을 것 같아서
참고 집에 들어왔죠.. (절대 무서워서 아니고)
너무 꼴보기싫고 길도 더러워죽겠고
저런 애들은 어떻게하면좋나여..ㅠㅠ
참고로 저번 여름에도 우리골목에서 봤음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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