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위조사진과 허위 진술이 난무하는 UFO계?에서 이렇게 확실한 사실이 있었다니!
젠장, 머릿속의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하겠다.
몇 줄로 요약하자면
- 1960년 소련, 미국, 프랑스에서 괴 위성 관측.
-서로의 국가에서 띄운 것이라 생각하고 긴장했으나, 확인결과 이 위성을 띄운 국가는 없었음.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절대 만들어 띄울 수 없는 무게[15t으로 추정] 와 궤도[일반 위성과는 반대방향].
-이 위성은 무선전파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 전파를 해독해보니 3000년 전의 별자리 지도로 밝혀짐.
-관측 3주후 돌연 사라짐. 그 후 1981년 1987년 등 다수 출현. 하지만 얼마후 사라짐.
-1989년 전세계 천문학자들이 이 위성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모임 결성.
-한 천문학자는 이 위성이 약 5만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발표.
실제로 촬영 된 '흑기사 위성'의 사진들이다.
아직까지도 이 위성의 실체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출현주기로 추측할 때 2016년 쯤
다시 지구에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흐릿하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잡한 조작사진이 아니다.
주로 NASA나 우주왕복선,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한다.
과연 우리는 아직도 'UFO가 있다고 믿느냐'는 질문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아직도 이 드넓은 우주상에 지적 생명체는 '단지 우리뿐'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스티븐 호킹 박사는 확률로만 봐도 전 우주에 우리 외에 다른 지적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언제나 재미있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UFO 이야기.
과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밝혀질 사실은 얼마만큼 일지.
+
일전에 '고대의 외계인'이라는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본 적이 있다.
고대의 문명이 외계의 문명과 접촉했으리라는 이론을 여러가지 증거와 추측으로 펼쳐내는 다큐멘터리였는데,
처음엔 다소 황당무계하게 들렸지만 진지하게 보다보니 딱히 틀렸다고도 말 할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지금까지 풀리지 않던 -이해가 되지 않던- 미스테리한 현상들을 조금 더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물론 긴장할 필요는 없다. UFO가 실존한다고 해서 기존의 모든 종교의 체계가 무너지지는 않는다.
다만 기존의 종교관에서 더 넓은 방향으로의 개념 전환은 꼭 필요하다.
개념의 확장과 가능성마저 일체 거부한다면 기존의 거의 모든 체계는 무너지겠지. 그것은 선택이다.
이것은 많은 종교인들의 본인의 종교에 대한 이해와 고찰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