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3년차에 화가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가입하고 글을 쓰게 됬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에게 뭐하냐는 카톡이 왔습니다 저는 마침 김연아의 종합피겨선수권대회를 보고 있었기에 그걸 본다고 답장을 했는데 피겨를 좋아하냐고 묻기에 김연아는 나의 우상이라고 말했더니 자기는 김연아가 싫답니다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그려려니 했는데 그 후에 무한도전에서 김연아가 무한도전에서 못배운애처럼 예의 없게 행동을 해서 정떨어지거 싫다는 겁니다 그 순간 정말 화가나고 그 친구야 말로 예의없게 느껴졌습니다 굳이 팬인저에게 그런 얘기를 대놓고 해야하나요? 가끔 그애가 저를 무시하는 말을 던진적이 있었는데 그려려니 넘어갔었는데 이번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누가 보면 넌 서울대 나온줄 알겠다구요 다른 분들도 김연아 나온 무한도전에서 그렇게 못배운티가 나게 행동하던가요? 너무 화가나서 글올립니다 제가 너무 심한말 한건가요?? 아직도 화가 안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