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첫돌때 할아버지 환갑잔치서 사람들 틈에서 기어다닌거요 전 저쪽으로가고싶었는데 막 안아들더군요 굉장히 답답해했었던 기억이나요 이걸 어떻게 아냐면 환갑잔치를 마당에서 해가지고 바닥에 파란 방수포?같은걸 깔고했는데 그걸 기억하니까 큰아빠가 환갑잔치때 사진에 바닥에 파란방수포 깔려있는거보고 그걸 기억한다고 신기해하던..ㅋㅋㅋ
어릴적 기억이라 기본적인 거리나 수치는 지금 생각과는 많이 다르지만 당시 방의 한쪽 벽을 장농-화장대-장농 (셋트) 로 있었고, 처음 일어나면서 했던 말은 "우~" 장농이 여는것이 미닫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일어날때의 위치는 대충 왼쪽 장농과 화장대 사이 장농쪽에 가깝게 왼쪽 손으로 잡고 처음 일어났네요. 엄마는 당시 우측에 부엌에 있었는지 아니면 그 문틈에 있었는지 잘 알수는 없었는데 적어도 1m 이상 벗어나있었고 (안보였음) 엄마가 날 인지했구나 까지의 기억은 있는데 좋아했는지 뭐했는지 기억은 없네요. 이게 제 인생 최초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