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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게시물ID : mystery_7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도령
추천 : 0
조회수 : 448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07 17:50:09
저는 마치 꿈꾸는듯한 검은화면에서 저희 집의 디도스 컴퓨터를 보고있는게 생각납니다.
근데 그 때 그 첫기억은 무언가 어디서 내가 온 듯한 느낌 이였죠 마치 윤회를 한 것 처럼요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그 때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애기가
성인과도 같은 생각을 그 때 했었으니까요 여러분의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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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홀롤롤루
2015-12-07 19:05:32추천 1
댓글 1개 ▲
2015-12-07 22:08:50추천 0
ㅋㅋㅋㅋㅋ
2015-12-07 21:22:23추천 0
동생 돌이요...
댓글 0개 ▲
2015-12-07 21:27:13추천 0
어렸을때 삼촌과 즐겁게 자전거를 타다가 뒷바퀴에 제 다리가 걸려 살이 뜯겨져나간 기억이 처음 생각난 기억이예요.
무섭기도 무서웠지만 그 상처가 아직도 기억나서 지금 뜯긴듯이 아프기도해요.
댓글 0개 ▲
2015-12-07 22:14:16추천 1
4살인가..5살때 기억이 제일 많이나요...

엄마 무릎위에서 드라마보는 엄마한테 장난치기..
낮잠자다 밖에 나갓는데 하늘이 노란색이엇어요..
맛없는 아이스크림 나한테만줘서 집어던졌는데 아빠한테 뒤지게 맞앗어요 ㅎㅎ

그리고 새벽에 엄마깨워서 마당에 똥싸러갔었네요 ㅎㅎㅎ
댓글 0개 ▲
2015-12-08 05:28:54추천 1
전 첫돌때 할아버지 환갑잔치서 사람들 틈에서 기어다닌거요
전 저쪽으로가고싶었는데 막 안아들더군요 굉장히 답답해했었던 기억이나요 이걸 어떻게 아냐면 환갑잔치를 마당에서 해가지고 바닥에 파란 방수포?같은걸 깔고했는데 그걸 기억하니까 큰아빠가 환갑잔치때 사진에 바닥에 파란방수포 깔려있는거보고 그걸 기억한다고 신기해하던..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사라다이스
2015-12-08 11:30:03추천 1
댓글 0개 ▲
2015-12-08 16:58:20추천 5
가장 오래된 기억은..

5살 때였나 6살 때였나..

가래떡 하나 손에들고 사람들 사이에서 띠놀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불러 가보니..

관안에 아버지가 누워 계셨음..

마지막으로 얼굴 봐라..잘봐라 이제 마지막이다 인사해라...

라고 했던걸 잊지못하겠음..

어릴 때 아무것도 몰라 그냥 사람 많아 좋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건 그때 누워계신걸 보고 알았음...

벌써 40년 되었네..
댓글 1개 ▲
2015-12-08 22:07:16추천 0
아..마음이 욱신하네요.
2015-12-09 14:40:20추천 0
4살때...엄마가 쓰시던 가구형태의 접이식 수동 재봉틀...
발판을 밟으면 링크구조가 상부 재봉틀을 회전시킴.  내 귀중한 첫 장난감
댓글 0개 ▲
2015-12-10 16:39:23추천 0
처음으로 두발로 혼자 섰을때 기억이 나는군요.
그 벽쪽에 화장대라고 해야하나 장롱이라고 해야하나 그쪽 벽쪽이 울퉁불퉁해서 잡고 일어나기 좋았거든요.

처음으로 혼자서 그 벽잡고 일어났더니 내 자신이 뿌듯하더군요. 그래서 엄마한테 자랑하려고 엄마를 찾았던 기억이 나요.
근데 엄마가 잘 안보여서 엄마 어디있지? 라며 선 채로 주위를 둘러보던 기억이 제 인생 첫 기억
30년도 더 된 기억
댓글 1개 ▲
2015-12-10 16:47:18추천 0
어릴적 기억이라 기본적인 거리나 수치는 지금 생각과는 많이 다르지만
당시 방의 한쪽 벽을 장농-화장대-장농 (셋트) 로 있었고,  처음 일어나면서 했던 말은 "우~"
장농이 여는것이 미닫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일어날때의 위치는 대충 왼쪽 장농과 화장대 사이 장농쪽에 가깝게 왼쪽 손으로 잡고 처음 일어났네요.
엄마는 당시 우측에 부엌에 있었는지 아니면 그 문틈에 있었는지 잘 알수는 없었는데 적어도 1m 이상 벗어나있었고 (안보였음)
엄마가 날 인지했구나 까지의 기억은 있는데 좋아했는지 뭐했는지 기억은 없네요. 이게 제 인생 최초의 기억..
2015-12-11 09:00:33추천 0
간난아기일때 어머니가 머리감겨주시는 기억이 최초이네요. 한팔로 받쳐서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한체로 다른손으로 머리를 감겨줬는데. 머리로 피쏠려서 죽음의 공포를 느낀듯
댓글 0개 ▲
2015-12-12 23:57:49추천 0
어...엄마 포대기에 싸여저있는데 뒤에 포대기를 한채로 엄마가 걍 차의자에 앉아서 저는 그대로 짜부되고...ㅠㅠ짜증냈던거하고
1~2살때 집에 성인만한크기의  여자마네킹으로 놀던 기억...부모님은 기분나쁘게 생겨서 태워버렸...ㅠㅠㅠㅠ
댓글 0개 ▲
2015-12-22 22:45:14추천 0
동생잉간난 아기였을때
동생을 품안에 낑낑대며 안아본적이 생각나요.
저랑 제동생은 한살반 차이납니다.
엄마가 그걸보고 카메라로 우리둘이
찍었는게 기억나네요
댓글 0개 ▲
2016-01-09 10:01:33추천 0
음...저는 3살부터 5살때까지 일본에 살았었는데  집 현관에 모과를 담아놓은 바구니가 있었는데 집에 딱 들어오면 났던 모과향하고ㅋㅋ

그 때 살았던 집 구조랑 집안에서 다다다다 뛰다니면서 포크레인 가지고 놀고 티비에서 해주던 앙팡만 보면서 꺄르르르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그게 제일 오래된 기억인 것 같군요 ㅋㅋ
댓글 0개 ▲
2016-01-18 02:24:28추천 0
5살때..인도네시아에서 살때 침대위에서 콩콩 뛰다가 방귀 뽕뽕 뀐 기억...
댓글 0개 ▲
[본인삭제]윤방글
2016-01-23 05:13:3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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