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정말 만약에라도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알게된다면
기술수준이 비슷하지만 서로의 영토를 침공하기엔 너무 먼 거리에 있다면
인간은 좀 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겸손해지지 않을까요.
우리는 살고있는 이 제한적인 땅위에 모든곳을 가봤고,알아버렸기에 더이상 삶을 사는데
많은 발전이 필요하지 않은 나머지 개인의 욕구를 위한 삶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늙은이들 모두 언젠가 외계에 있는 누군가와 닿으리란 희망을 품고 다 같이 단결하지 않을까요?
인간이 살 수 있는 혹은 소통 할 수있는 그 어떤곳이 단 한곳만이라도 밝혀진다면
우린 지적 호기심을 추구하는 사회적인 생물체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