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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5월 29일 새벽 봉하... 끝과 또다른 시작
게시물ID : deca_4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erubim
추천 : 6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5/29 12:16:12
어제 11시 반에 도착한 봉하마을...
3시간 넘게 기다려 참배 드리고 나와서 준비해주신 빵과 우유를 먹었습니다.
(간혹 사발면도 주시던;;)

지금도 업무 시간이라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연차보고서 마감일이라는... 온몸에 땀이 삐질삐질하는데도... 잘 다녀왔다는 마음이네요.

이사진은 봉하마을에서 마지막 찍은 사진입니다.
노대통령님 서울로 떠나시고 사람들도 천천히 자신의 삶터로 자리를 옮길때즈음...
만장깃대 사이로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노대통령님께서는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노대통령님께서 이뤄놓으신 일들로 하여금 새로운 노대통령께서 나오시겠죠.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 또한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찍었습니다.

아무리 억압과 탄압이 거세어도... 우리는 끝내이기리라...

그리고 웹하드에 사진 올렸습니다. 필요하신분 받아가세요 ^^;

링크 :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234276&page=8&keyfield=&keyword=&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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