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신고·선별검사 28.6만..8571→1만 3012→1만 4518명
일 PCR 최대 가능 80만건, 전전날 65만건 검사
사망자 34명..60대 5명, 70대 9명, 80세↑ 20명 등
전국 중환자 병실 가동률 18.3%, 수도권 17.9%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4518명을 기록했다. 전날(1만 3012명)에 이어 또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증가 속도도 가팔라서 24일·7512명에서 불과 사흘 만에 확진자는 2배로 뛰었다. 일각에서 최대 일 확진 20만명까지 전망하는 가운데, 김무겸 국무총리는 앞서 25일 “10만~20만명 (예측은) 아주 비관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보는 것”이라며 “정부와 같이 일하는 분들은 3만명 정도에서 피크(정점)를 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고 언급했다.
방역당국은 내달 3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오미크론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오늘은 전문가 초청 오미크론 변이 질의응답 브리핑을, 내일(28일)은 동네 병·의원 등 의료체계 대응방안을 브리핑을 진행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27094927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