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약 15킬로 쪘다가, 체중계 버려버리고...
올해 6월부터 유산소 위주로 약 5개월 간 운동했습니다.
매일매일 했구요, 런닝머신도 하루 거진 8~9킬로 한시간 씩.
풀로 달렸습니다. 갔다오면 땀이 흥건해서 팬티까지 젖을 정도로 뛰었는데도
체중은 3킬로 정도 밖에 안 빠지더라구요
먹는걸 똑같이 먹어서 그런지...
그러다가 약 하루 300배.
정 자세로 약 한달 반 정도 운동했는데
살 엄청 빠지네요.
땀도 별로 안 나고, 허버지는 튼튼해지고 ㅎㅎ
체중계가 없어서, 수치적으로 몇이나 빠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뱃살도 홀쭉해지고, 허벅지는 근육이 붙긴 했는데,
딱 보기 좋을 정도네요.
108배 추천입니다.
얼마 전 증명사진 찍었는데, 깜짝 놀랐네요.
작년 4월에 면허증 갱신 때 찍은 사진이랑 비교해봐도. 차이가 확 나고.
제가 한창 28인치 바지 입을 때 찍은 증명사진과 비교해봐도 같은 턱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