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대본.."한동안 강한 확산세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전국 1004개 동네병원 검사·치료 참여"..내일부터 확대 시행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조소영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확산속도가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른 것 같다. 함께 확산을 어느 정도 눌러놓지 않으면 여러 가지 우려하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02154306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