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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시대를 앞서나간 오버테크놀로지 2부.jpg
게시물ID : mystery_7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리웹괴담러
추천 : 55
조회수 : 12448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1/06 23:49:08

비컨.jpg


1. 최초의 비컨

비컨이란 한 지역의 사람이나 사물이 다른 지역의 사람이나 사물에게 정보를 전송하기 위한 장치를 말합니다.
오늘날의 비컨은 매우 작아서 CIA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옷이나 종이등에 심어서 암살 타겟근처로 보내는데에 사용되기도 하지요.

최초의 비컨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의 전쟁발명가 아이네아스 타키투스가 발명하였습니다.
형태는 안에 물이 가득 들은 항아리였는데요.
이 항아리에는 마개가 박혀있는 구멍이 있었고 그 안에는 숫자가 적힌 막대기가 꽃혀있었습니다.
미리 각각의 숫자가 무슨 정보를 의미하는지 약속해놓고
한 군대의 신호병이 멀리 떨어진 다른 군대의 신호병과 신호를 주고받고자 할때
먼저 자신의 횃불을 흔들어 자신이 보낼 신호가 있다고 의사를 표시합니다.
그러면 다른 군대의 신호병이 대답으로 똑같이 횃불을 흔들어 신호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표시하구요.

그런후 동시에 항아리의 마개를 뽑아 물을 흘려버립니다.
물이 어느정도 빠져나가 자신이 의도하고자 하는 숫자까지 수면이 내려갔을 때 신호병은 횃불을 흔듭니다.
멀리 떨어진 군대의 신호병은 멀리서 흔들리는 횃불을 목격함과 동시에 항아리의 마개를 닫고 그 안에 수면이 막대의 어느 숫자에 도달했는지를 파악합니다.

이런식으로 멀리 떨어진 군대끼리의 신호병은 서로 어떤 정보를 전달할지 알수 있게 됩니다.

hp-01.jpg


2. 최초의 휴대형 컴퓨터

오스본 1은 세계최초의 휴대형 컴퓨터이자 오늘날 랩탑 컴퓨터의 선조입니다.
1981년 오스본 컴퓨터사의 아담 오스본은 오스본 1을 발명하였는데요.
이 검퓨터는 탈착가능한 키보드와 2개의 디스크 드라이버(ODD) 그리고 5인치 크기의 모니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무기는 약 11kg이었으며 메모리를 64kb를 사용하였고 배터리는 내장형이었으며
당시 가격으로 약 1800달러였다고 합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휴대형 컴퓨터는 대성공을 거두며
1년도 안된 사이에 12만 5천대나 팔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오스본 컴퓨터사가 너무 일찍 후속작인 빅센 개발을 발표하면서
상황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오스본 1의 환불을 요청하기 시작했는데요.
발표한 후속작 빅센의 성능이 스펙상 훨씬 뛰어났기에
오스본 1을 환불받고 빅센을 사겠다는 속셈이었죠.

안타깝게도 후속작인 빅센은 당시 지나치게 고스펙이었던 관계로
최소 1-2년안에 완성될만한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계속된 환불 및 구매 지연때문에 오스본 컴퓨터사는 재정난에 시달렸고
결국 사업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오스본1 은 마케팅 용어로 남았고
오늘날 오스본 효과는 후속작을 지나치게 빨리 발표함으로서
현재 매출을 책임지는 상품판매의 부진과
기존 기종을 구매한 소비자의 신뢰하락을 불러오는 효과를 뜻하게 됩니다.

2-biodiesel.jpg


3.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연료

오늘날 기후변화 활동가들이 이야기하는 바이오 연료를 들으면 
우리는 흔히 최신기술을 동반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최초의 디젤엔진은 바이오디젤 연료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콩에서 짜낸 대두유같은 바이오연료로 돌아갔죠.

최초의 디젤엔진은 19세기 루돌프 디젤이 발명하였습니다.
그는 바이오디젤과 석유디젤을 명명한 사람입니다.

그는 낙후되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의 농부들이
비싼 석유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디젤 엔진을 개발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루돌프는 1913년 돌연 급사하는 바람에 바이오디젤 엔진의 개발을 진척시키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그의 죽음에 대해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알지 못했지만
대다수는 독일정부가 루돌프가 그의 신기술을 전쟁상대인 영국정부에 팔아넘기지 못하도록
암살하였다고 믿고 있습니다.

루돌프의 미스테리한 죽음 직후
석유 정제기술이 급격히 발달하여
석유는 가솔린,등유,경유 그리고 기타 연료로 정제되었고
디젤 엔진은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작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가격경쟁력에서 뒤떨어지게 된 바이오디젤 기술은 점차 도태되어 사양길에 접어들었지요.

1d-digital-camera.jpg


4.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

1975년 당시 코닥사의 엔지니어인 스티븐 쌔썬은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를 발명하였습니다.
이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는 커다란 덩치에 해상도는 0.01메가 픽셀이었으며
메모리카드 대신 디지털 카세트 레코더를 장착하였습니다.
한장의 디지털 사진을 찍는데 무려 23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 신기술은 무척 전도유망해보였지만
코닥사는 이 프로토타입 디지털카메라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키는데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신기술이 발전하면 기존 코닥사의 필름 카메라 시장 매출을 위협할 것 이 예상되서였죠.
하지만 코닥사는 기술 특허권신청은 착실히 해두어서
오늘날 디지털카메라에 활용되는 다수의 기술이 코닥사 지적재산권입니다.

2001년 코닥사는 자사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최초의 와이파이 카메라를 출시한 회사가 되었죠.
다만 와이파이 카메라는 매출이 저조하여 곧 철수하였습니다.

한편 경쟁사들은 유사기술을 활용하여 같은 해에 SD 카드를 활용하여 와이파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카메라를 출시하였습니다.
와이파이 카메라 사업 철수는 코닥사에게 심각한 재정난을 불러왔고 2012년 결국 파산신청을 했습니다.
이후 코닥사는 회생을 거쳐 2013년 프린터 관련 물품과 서비스 판매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올린 시리즈입니다. :)
출처 http://listverse.com/2015/12/30/10-forgotten-predecessors-of-modern-technologies/
https://www.youtube.com/watch?v=Ar0I239NHZo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1-06 23:55:51추천 0
잘보고 있어요!!!!감사해요
댓글 0개 ▲
2016-01-07 00:30:27추천 4
코닥ㅠㅠ
도태된줄 알았건만
너무 빨랐던 거였군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짱짱해파리
2016-01-07 00:46:01추천 0
댓글 0개 ▲
2016-01-07 00:56:18추천 0
딤채도 이런 앞선 기술의 대표적인 예로 적절하지 않을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샹그렐라
2016-01-07 00:58:57추천 0
댓글 0개 ▲
2016-01-07 01:16:04추천 7
제럴드 불이라고 대포로 싼값에 위성을 띄우려던 사람이 있었는데 계획이 진행 되다가

암살 당했죠. 아마 살아 있었으면 우주 산업이 엄청 발달 했을껍니다.
댓글 1개 ▲
2016-01-07 10:49:26추천 4
어 음... 사실 그 대포로 띄울수있는건 지금 미국의 기술로도 잘봐줘야 저궤도 정찰위성정도밖에 없었어서요... 그리고 여차하면 적국(여기서는 이스라엘)을 상시 조준한 초대구경 고정포가 되는지라... 정보기관에선 당연히 노렸을거에요
2016-01-07 02:02:06추천 1
요즘 브금찾으시느라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하나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https://youtu.be/tL8kXfscVBY
댓글 0개 ▲
2016-01-07 02:26:43추천 1
제가 알고 있는 산업기술 이야기 중 하나는...
원래 냉장고가 초기에는 가스냉장고가 훨씬 인기가 많았고 전기냉장고는 인기가 없었다는 이야기였어요.
당시 전기냉장고는 전기도 엄청 먹었고 진동, 소음도 굉장하고 덩치도 무지막지 컸던 반면...가스냉장고는 소음도 적고 크기도 적당했기 때문에 더 인기가 좋았었다죠.
그런데 전기쪽은 에디슨이 만든 GE같은 대기업이었고,가스쪽은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이라서 전기쪽 기업들이 엄청난 자본으로 저가경쟁과 대대적인 광고 그리고 연구개발로 성능개선을 통해서 가스냉장고를 완전히 사장시켜 버렸다는거죠.
만약에 그때 가스냉장고가 도태되지 않고 지금까지 발전했다면 훨씬 조용하고 컴팩트한 냉장고를 우리가 사용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댓글 3개 ▲
2016-01-07 09:15:32추천 0
근데 그렇게 장점이 대단한데 왜 이걸로 다시 만드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2016-01-07 10:00:10추천 2
예전에 한번 올라와서 찾아봤었는데 가스냉장고는 주기적인 가스공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스레인지나 난방용 가스와는 (당연히) 달라서 별도의 공급책이 필요하고요.
반면에 전기냉장고는 콘센트만 꽃으면 됩니다.
전기가 많이 공급되지 읺았던 당시에는 가스냉장고가 효율적이었지만 이미 가정에 전기가 모두 공급되는 현대에는 전기냉장고가 효율적입니다
2016-01-07 10:03:04추천 7
그리고 가스냉장고가 완전히 도태된것은 아닙니다. 큰 규모의 식당이나 창고등에서는 냉각시에 여전히 가스를 사용합니다.
전기냉장고: 쉬운 연료보급->소형화,가정용
가스냉장고: 높은 효율->대형화, 산업용
으로 갈라진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1-07 09:01:52추천 0
코닥....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카메라는 가격이 천만원이 넘었다죠 ㅋㅎ
댓글 0개 ▲
2016-01-07 09:11:44추천 3
2. 최초의 휴대형 컴퓨터에서
탑재된 드라이브는 ODD가 아닌 FDD입니다.
댓글 0개 ▲
2016-01-07 09:15:39추천 0
제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1번은 비컨이라기보단 원거리통신수단 같은데..
댓글 4개 ▲
2016-01-07 10:03:42추천 0
비컨이란 일반적인 뜻 때문에 쓰인것 같네요.
근데 전 저 방식이 이해가 안가네요. 멀리 있는데 물 항아리 수위를 어케 맞춘다는거죠? 동시에 2개의 물 항아리가 있는건가요?
2016-01-07 10:42:21추천 0
1  횃불신호를 확인하면 같은 항아리에 물을 동시에 흘려서 눈금을 읽고 그 숫자로 통신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2016-01-07 12:27:00추천 0
동일한 두 항아리에 물을 채워놓고 신호를 주면 동시에 물을 뺍니다. 이 항아리에는 눈금이 새겨져 있고 눈금마다 특정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러다 메시지 보내는사람의 항아리의 수면이 항아리에 새겨놓은 메시지를 가리키게되면 정지 신호를 주게 됩니다. 그러면 마개를 막고 수면이 가리키는 메시지를 확인하는거죠.동일한 항아리이기 때문에 물이 방출되는 속도가 같겠죠. 그렇다면 양쪽 항아리의 수면이 가리키는 눈금은 동일할 것 입니다.
제가 이해한건 이렇습니다.
2016-01-11 16:29:30추천 0
짧은 생각이지만...

깃발로 시작과 끝을 알릴정도의 거리라면 그냥 깃발로 신호 를 보내는게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은대... 음...
2016-01-07 10:04:13추천 0
코닥이 도태된 이유는 디지털 카메라 시장 진출에 실패해서지(카메라 자체는 좋았습니다) 와이파이 카메라가 실패해서가 아닙니다
댓글 1개 ▲
2016-01-07 10:27:08추천 0
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컴팩트 카메라도 캐논이나 니콘이 차지했지 코닥은 이지쉐어 말고는 별다른 게 없었죠 10년가량 버틴게 신기할정도
2016-01-07 10:22:25추천 0
ev1 이야기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댓글 0개 ▲
2016-01-07 11:00:52추천 0
엄청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 ㅎㅎ
댓글 0개 ▲
2016-01-07 11:16:50추천 0
시대를 앞서나간 상품...이라기 보단 최초로 개발된, 혹은 시대를 앞선 상품들이네요.
오버테크놀러지 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6-01-07 12:19:28추천 13

15년 전 시대를 너무 앞서 나온
lg전자의 아이패드... ㅋㅋㅋㅋㅋ
댓글 2개 ▲
2016-01-07 22:13:01추천 3
심지어 이건 이름도 아이패드 아닌가요?
2016-01-29 08:02:23추천 0
ㄴㄴ 어른패드
2016-01-07 12:23:16추천 2
전에 미국에서 엄청난 전기 자동차(배터리)를 개발하였는데 정유사의 로비로 없어진거 TV에서 봤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의 하이브리드 배터리보다 훨씬 오래간듯한데요
댓글 0개 ▲
2016-01-07 12:41:02추천 4
"그런후 동시에 항아리의 마개를 뽑아 물을 흘려버립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아무리 횃불로 메세지 전송을 신호한다고 해도 동시의에 마개를 뽑기는 어려울텐데...
댓글 12개 ▲
2016-01-07 12:42:32추천 3
그리고 서로 횃분이 보일 정도의 거리라면 번거롭게 저런 장치 마들거 없이 봉화처럼 횃불의 숫자나 모스코드처럼 횃불의 깜빡임으로 메세지를 전하면 될듯?
2016-01-07 12:48:07추천 3
봉화는 0과1 만 전달가능하며
횃불 모르스부호는
내가 보면 적도 볼 수 있습니다.
고대인들이 지식만 좀 모자를뿐
지혜는 현대인과 동일합니다.
2016-01-07 23:58:02추천 3
봉화는 0과 1만 전달한다 하나 그 0과 1만으로 지금 우리가 대화하는데 쓰는 걸 비롯해 굉장힌 복잡한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이뤄져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항아리의 메세지도 수위에 따른 메세지가 뭔지 사전에 약속을 해놔야 서로 알 수 있는데 봉화나 모스코드도 마찬가지죠. 적에게 보인다 한들 깜빡거리는 패턴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면 적한테 그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본문의 비컨도 횃불이 얼마나 오랫동안 켜져 있었는지 적한테 보이는건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단지 그게 무슨 암호인지 모르니 적한테 의미가 없을 뿐이지요. 모스코드도 적한테 보인다 한들 적이 그 의미를 모르니 상관 없는거고요.

횃불이 보이니까 적에게 아군이 서로 통신하고 있다는 사실이야 들키겠지만, 그거야 본문에서 묘사한 물항아리 비컨도 마찬가지죠. 교신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횃불로 초기 신호를 보내야 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2016-01-08 00:28:26추천 3
사실 따로 논할것도 없이 본문의 비컨도 모스코드의 일종이예요.

횃불이 "뚜" 하면 1번 메세지: 적 없음
횃불이 "뚜-"하는 정도의 시간이면 2번 메세지: 적 발견
횃불이 "뚜--"하는 정도의 시간이면 3번 메세지: 적 이동중
횃불이 "뚜---"하는 정도의 시간이면 4번 메세지 : 적 국경앞에 있음
횃불이 "뚜----"하는 정도의 시간이면 5번 메세지: 적 국경 넘음

뭐 이런식인거죠. 한마디로 저것도 원시적인 의미에서 모스코드가 맞는데, 그걸 굳이 물항아리니 마개니 하는 번거로운 메커니즘과 도구를 쓸 필요가 있나 이거죠.

그냥 물항아리 없이

횃불이 "뚜-껌뻑"하면 1번 메세지,
횃불이 "뚜-껌뻑-뚜-껌뻑"하면 2번 메세지,
횃불이 "뚜-껌뻑-뚜-껌뻑-뚜"하면 3번 메세지
.
.
.

이런 식으로 하라는거죠. 그러면 횃불만 있어도 충분하지요. 게다가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0과 1만 여러번 조합해도 이진법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본문의 비컨은 사실상 1만 계속 사용하는거 아닙니까. 1을 얼마나 오랫동안 켜고 있느냐로 메세지를 전달하는건데, 어차피 복잡한 메세지는 미리 약속할거라면 물항아리는 장치 만드는것이 번거롭기만 하고 오히려 미리 약속하지 않는 메세지의 전달에는 봉화나 모스코드같은 방식보다 더 제약이 있겠네요.
2016-01-08 00:34:27추천 4/4
옛날 사람들도 나름의 지혜가 있으니 그들이 하던 것에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남이 이미 써놓은거, 번역해 놓은거 보고 스스로 비판적으로 사고함 없이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본문의 자료가 어느 책이나 자료에서 발췌한 것이든간에 사람이 한것이니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거죠.
최소한 본문의 자료에서 묘사하고 있는 비컨의 경우는 쓸데없이 복잡한게 맞습니다. 자료에서 묘사하지 않은 다른 뭔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2016-01-08 13:48:08추천 0/13
엄마아~~~!
내글에 자존감 부족한 악플러 묻었어~~!
2016-01-09 04:47:57추천 8
뭔 악플요? 자존감은 또 무슨...?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님 수준 딱 보이네요. 제 자존감 논하시면서 또 뒤에 한참 밀려간 글에 댓글 체크하러 계속 오시긴 하나봐요? 이 댓글도 보시겠죠? 또 보러 올거면서 남한테 자존심 운운에 악플러는 경우 없네요.
본문 자료와 그 자료를 옮긴 님의 행동에 대해 지적했습니다만, 그거의 어디가 악플이라는 말인가요? 하려면 제 댓글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웃기게 깝치지 마시고...
2016-01-09 04:53:18추천 6
생각할수록 되게 기분 나쁘네. 모처럼 정성껏 쓰고 반박했더니 수준낮게 악플이 묻었느니 뭐니 비꼬는 소리나 듣고 말이죠. 지금이라고 댓글 내용에 대해 반박하시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안그러고 혼자 제 댓글이 악플이라고 자위질이나 하려면 그정도 수준으로 알거고요.

누가 악플을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정성들여 쓴답니까? 자기 글에 곰곰히 생각해가며 댓글달고 토론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고마워 할줄은 모르고 깝치기나 하시니...
2016-01-09 04:56:56추천 5
헛소리 듣고 기분나빠서 자꾸 와서 댓글 다는게 자존감 낮은거면 님도 다를거 없어요. 이 댓글 보고 더 댓글 안달면 그건 이미 늦은거고. 댓글을 안달아도 자기 자신은 알겠죠.
2016-01-09 09:42:16추천 0/11
엄마~! 악플 묻은 글 지워도 돼?
너무 질척대는게 기분나쁘단 말이야~!
응? 제발~!
2016-01-10 14:49:08추천 3
도대체 뭐가 악플이라는 건지 이유를 대 보라, 미친놈
2016-01-10 15:37:47추천 0/6
<img src="data:image/png;base64,iVBORw0KGgoAAAANSUhEUgAAAAEAAAABCAYAAAAfFcSJAAAAAXNSR0IArs4c6QAAAARnQU1BAACxjwv8YQUAAAAJcEhZcwAADsQAAA7EAZUrDhsAAAANSURBVBhXYzh8+PB/AAffA0nNPuCLAAAAAElFTkSuQmCC" class="reply_img lazy" data-origina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4078662.4.jpg">

2016-01-09 19:26:02추천 1
정말 지울 가능성이 많으니 누가 빼박 캡처와 신고 좀
댓글 0개 ▲
2016-01-13 16:37:58추천 3
monotios/
1. 왕권에 대한 암살지령은 어떤식으로든 그 증거를 남기지 않기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이집트 기타 많은 고대국가에서 암살을 도모하는 문서를- 삭발한 서신의 두상에 새긴뒤,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 글자를 덮은 후 서신을 보낸 사례가 많습니다.  이 경우도 어리석고 불필요하면 실용성이 떨어진다 생각합니까?

2. 항아리.. 수위로 메세지 전달...  이건 설명도 못하겠습니다.  상상력을 키우시길 권고할 밖에.

3. 본인이 말 한대로 재미난 자료를 번역하여 개시했든 번역한 자료를 펌했든 글의 요지와 논리성은 '원작자'에게 따지는게 옳습니다.  엄한 사람에게 '생각도 없이 무분별하게 글을 가져오는건 옳지 않다'  라고 따지는건...  악플 맞습니다.


4. 비컨성애자시군요.  쓸대없이 복작한 비컨은 비컨이 아니군요.  쓸대없는 너님 머리도 머리가 아니군요.
댓글 2개 ▲
2016-01-13 16:43:49추천 2
파이어폭스/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왜 신고받아야 할 게시물인가요...

왜 그렇게 다들 자신과 다른 혹은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가요...  대체 왜
2016-02-23 23:39:17추천 0
파이어폭스님은 이 게시물 말고 글쓴이 님이 쓰신 댓글을 캡쳐하라는거 같구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정상적인 사람이면 반박을 할텐데

"엄마아~~~! 내글에 자존감 부족한 악플러 묻었어~~!"
이러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하라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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