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자 통신 관련 제조업 하드웨어 개발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업무를 하다보니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야간 대학으로 석사과정을 밟아보려 합니다.

지금은 하드웨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갈수록 IC, 칩 들이 설계하기 쉬워지다보니

업무의 가중치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하여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쪽 언어 공부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

고민은 대학원 진로에 대한 고민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하드웨어 비중이 높은 전자공학 대학원을 가야할까요. 아니면 소프트웨어 주력인

컴퓨터 공학쪽으로 가야 할까요? 물론 임베디드 기반이기 때문에 전자공학 제어쪽을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걸로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드웨어는 왠만한 회로들을 보고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소프트웨어는 정말 완전 무지한 상태입니다.

어느 대학원으로 진학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진지하게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