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T 네트워크 쪽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입니다. 나름 IT 업계에서 네트워크로는 유명하져 나이는 27 살입니다. 인제 1년차이구여 아직까지는
일도 편하고 머 저한테 그렇게 큰 기술력을 맡기지는 않습니다. 저희업체 은행 증권사 우정망 공기업등 전산 유지보수를 합니다. 학생때는 어느 정도 괜찮은 직장들어가서 불안한 마음에 취직이 우선이였습니다. 하지만 1년동안 일을 하니 시야가 넓어지더군여 갑과 을 이라는 것도 알았고 저의 직업상 은행이랑 증권사를 전산실에 가야되기때문에 고객을 만나러 가는 입장이고여 외주근무가 많아서 자유로운것은 좋지만 너무 많이 돌아다니내영 그리고 1년정도 일을하니 머그냥 정기점검 하고 장애나면 장비교체 해주고 그렇긴한데 제가 마음에 안드는것은 우리회사가 네트워크 보안장비 뿐만아니라 인터넷 전화기 하고 신한은행 TV 뒤에 통신장비가 있는데 이런것이 장애가 자주발생하는데여 인터넷 전화기 설치할때 아답터 가 있는대여 그거 고장나면 은행 직원들 책상밑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게 저는 자존심이 되게 상하더라고여 나름 4년제대학 나와서 제가 머하고 있나 하는생각은 들고 TV 안나오면 TV뒤에 장비봐주고 TV 기사 취급 하는게 저는 자존심 상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했던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물론처음에는 3년정도 경력을 쌓고 다른대로 이직할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신입으로 다시 지원 하는게 좋을 까해서여 여기서 기술력배우기는 좋은 회사이긴 하지만 아까처럼 열등감이 생기고 자존심 상하는 일은 하기싫내여 제가 그래서 부모님께 좀더공부를 하고싶다고 직장을 그만두고 준비한다고 말하니 반대를 하십니다 요즘같은 취업이 어려운데 그만두면 안된다고 다니면서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나 공채준비할려고 하면 직장다니면서 하기에는 무리 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여 정말 요즘 머리가 복잡합니다. 취업만 하면서 다해결될줄 알았고 연애도 바로 되는줄 알았는데 휴 직장에 제가 만족을 못하니 연애는 생각도 사치라고 생각하구 ㅠㅠ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다니면서 IT 자격증몇개 더따고 몰래 이력서를 넣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충고 도 좋구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