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희망하면 생각되는 상자가 판도라 상자
제우스가 이 상자에는 존나 나쁜것만 들어있으니 열지마삼 했지만
결국 열어서 세계 개판 5분전 되고 마지막으로 나온게 희망
여기서 중요한게 희망은 정말로 좋은건가? 라는 점임
주인공이 희망을 위해 친구도 희생하고 가족도 희생하고 사랑하는 사람까지 희생시키면서 지키는게 희망임
희망이란것 때문에 주인공은 말그래로 희망고문 당하면서 정신과 몸이 피폐해가면서 결국 깨닫는게 이건 희망이란 이름에 저주구나
라는걸 알아내고 뒤지거나 희망을 포기하고 그런대로 살아감
페이트에서 키리츠구 보면 가장 심플할듯함
내가 이런류 애니를 좋아함 자학적인 성격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