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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일곱 번째 소통입니다.
게시물ID : sisa_483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크대오
추천 : 13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4 13:34:48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 일곱 번째 소통]



안녕하세요 ^^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입니다.



1월 4일 행사 이후, 많은 분들이 이후 KOCA의 움직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십니다.

그간 저희 KOCA는 많은 누리꾼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움직임을 전개하기 위해 내부적인 개선안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전개될 KOCA 움직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글은 그에 대한 KOCA의 일곱 번째 소통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움직임 모색을 위해 본의 아니게 소통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1.

1월 4일 행사 사후 과정에 관한 소통입니다.



1월 4일 시청광장에서 [갑오년 온라인대첩 : 누리꾼의 역습]을 진행한 후,

KOCA는 이에 대한 예산 사용 내역을 정리하여 공식 카페에 게시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KOCA 공식 카페의 후원/회계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후 KOCA는 1월 4일 행사에 대한 내부적인 정리 회의를 진행했으며,

미숙했던 점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월 21일, 경향신문 15층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함께 행사를 진행했던

민주노총, 시국회의와 함께 행사 평가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에 회의시 사용되었던 회의 문서를 공개합니다.



회의1.jpg
회의2.jpg


문서에 있는 내용 외에 평가회의에 참여한 3자는

추후 연대 행사 진행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1. 행사의 목적성과 다양성을 사전에 고지하고 그에 맞는 기획안 수립

2. 행사 기획 및 실무에 관한 합의체 구성

3. 기획과 실무에 대한 충분한 준비 기간 설정

4. 연대 행사 진행 시 사전 전체자 미팅 필요

5. 무브먼트 네트워크의 필요성 강조



위 내용은 차후 연대 행사 진행시 고려될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2.

안녕들 하십니까와 연대에 관한 소통입니다.



저희 KOCA는 보다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안녕들 하십니까 측과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연대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OCA는 1월 18일 개봉동 모처에서 안녕들 하십니까의 실무진과 함께

연대와 관련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안녕들 하십니까 측은 관련 대자보를 엮는 책 출판 사업과

토크콘서트, 인문학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KOCA는 안녕들 하십니까 측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관련해

장소 섭외와 행사 기획 소프트웨어, 실무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안녕들 하십니까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홍보 및 온라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산 집행에 대해서는 양 측 모두 후원금으로 운영되다 보니,

이렇다 할 자금의 여력이 없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후원/회계알림 게시판에서 모두 공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3.

KOCA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소통입니다.



현재 KOCA는 많은 누리꾼 여러분들이 원하셨던

3월 1일 소셜 페스티벌과 관련된 내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1 행사는 소셜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진행 장소는 현재 협의 중입니다.

공연 콘텐츠와 함께 많은 누리꾼 여러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울러 3.1 행사에 진행되었으면 하는 이벤트나 콘텐츠 있으시면

다양한 통로로 저희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



1월 4일 행사를 토대로 보다 완성도 높고,

모든 누리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리꾼 여러분들의 댓글을 짤방/행사 피켓으로 만드는

‘댓글드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2.png



그리고 많은 누리꾼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보다 활발한 온라인 활동 전개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KOCA는 온라인 상에서 정기적인 웹진을 발행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OCA에서 발행하는 웹진은 가칭 <코카IN>이며,

적절한 개드립과 시사성을 가진 온라인 콘텐츠로 거듭날 것입니다.



현재 KOCA는 <코카IN> 창간호 발간을 위한 마감에 집중하고 있으며,



1월 26일, 실무진의 기획 회의를 통해 최종 콘셉팅과 콘텐츠 구성안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코카IN>은 KOCA 공식 카페 메일링, 각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배부될 예정입니다.



저희 KOCA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코카IN>을 발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이번 구정 기간 동안 <한겨레 21>에서 특별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겨레 21> 특별판은 10만부가 제작되며,

설 연휴 귀향객들에게 무료로 배부됩니다.

배부처는 KTX를 포함한 각 지역 터미널입니다.

(일부 객차에서는 좌석에서 바로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본 특별판은 무료로 배부되기에 각 시민단체의 후원금으로 제작됩니다.

이에 따라 KOCA에서도 제작비를 후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제작비 후원시, <한겨레 21> 특별판 페이지에

“본 페이지는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와 같은 섹션이 달리며, 타 후원 단체와 동일한 후원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한겨레 21> 특별판은 현 시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예상 후원금 110만원 가량이며,

후원시 현재까지 모금된 예산에서 관련 비용이 지출됩니다.



이에 따라 KOCA는 <한겨레 21> 특별판 제작과 관련해 회원님들의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댓글과 메일 등을 통해 <한겨레 21> 특별판 후원에 대해서

소중한 의견 개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겨레 21> 특별판 후원을 진행할 시 예산과 관련된 부분은

후원/회계알림 게시판에서 모두 공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저희 KOCA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치지 않고 더 밝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OCA의 움직임에 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코카IN> 창간호 발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http://cafe.daum.net/koreaonline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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