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KBS 긴급진단 대담 출연해 "분리하는 방안 검토 중"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동의…경제-방역 균형 중요"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4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현행 QR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KBS 1TV 긴급진단 대담에 출연해 "현재 다중이용시설의 접촉자 파악을 위해 출입명부 목적으로 쓰는 QR코드는 중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QR코드 등 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데 쓰여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역학조사가 간소화되면서 출입명부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14220916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