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엔데믹' 발언 연장선상.."오미크론과 함께 공존"
60대 미만 중증화율 0.03~0.08%, 치명률 0~0.03% 수준
일상회복 재개 시 델타 유행했던 작년 11월과 적용案 다를 듯
'확진 산모' 위해 음압분만실 82개 확보..이달 중 200개 확대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만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는 '중증·사망 최소화'가 핵심 목표임을 재차 강조하며, 이제 코로나 사태를 벗어나는 '출구'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해 4차 대유행을 이끌었던 델타 변이보다 중증화율·치명률이 현저히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들어 지금과 같은 안정적 의료대응이 가능하다면 코로나19도 다른 풍토병처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22133608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