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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 겨울 이적시장 정리 (매우 스압)
게시물ID : soccer_94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rbiya
추천 : 13
조회수 : 175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2/01 20:32:08
한국에서 주로 알려져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작성자의 주관이 다소 들어갈 수 있는 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작성자는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나폴리, 무리뉴 팬입니다.

1월 1일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
마르코스 알론소 (피오렌티나-선덜랜드, 임대)
아딜 라미 (발렌시아-AC밀란, 임대)
첫 이적은 이청용 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마르코스 알론소' 선수입니다.
지난 여름에 피오렌티나로 이적을 하지만, 적응에 실패하고 반시즌 만에 임대로 '선덜랜드'로 돌아옵니다.

AC밀란은 발렌시아로부터 프랑스 수비수 '아딜 라미'를 임대합니다.

1월 2일
음바예 니앙 (AC밀란-몽펠리에,임대)
프랑스의 몽펠리에는 AC밀란의 유망주 '음바예 니앙'을 임대해옵니다.
이는 아주 효율적인 영입으로, 임대 후 3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면서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3일
혼다 케이스케(CSKA모스크바-AC밀란,자유이적)
얼음감옥을 깨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의 '혼다 케이스케' 가 AC밀란으로 자유이적합니다.
이후 경기에서 빠른 데뷔골을 뽑으며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1월 4일
라시나 트라오레(안지-AS모나코,이적)
러시아 안지에서 뛰던 피파3 거신병 '라시나 트라오레'가 AS모나코로 이적을 합니다.

1월 5일
특별한 이적 없음

1월 6일
조단 아예우 (마르세유-소쇼,임대)
펠레의 3아들 중 막내인 '조단 아예우' (생긴건 큰 형)이 마르세유에서 소쇼로 임대를 갑니다.

1월 7일
라자 나잉골란(칼리알리-AS로마, 임대이적)
벨기에의 신흥황금세대의 일원인 '라자 나잉골란'이 칼리알리에서 AS로마로 임대이적합니다.
시즌 종료 후 일정금액을 추가지급하면 공동소유권을 확보하게되어 계약이 2018년으로 늘어납니다.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로마로 이적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1월 8일
루벤 보타(티그레-인테르,이적)
아르헨티나의 유망주 '루벤 보타' 가 아르헨티나리그 티그레에서 이탈리아 인테르로 드디어 합류하게 됬습니다.
원래는 작년 4월에 계약을 끝냈지만 이탈리아 시민권 획득에 실패해서 바로 오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인테르는 같은 리그의 '리보르노'로부터 비EU선수 등록 할당량을 구입하여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오게되었습니다.
'리보르노'로부터 이적했다고 뜨는 몇몇 사이트는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제발 사라테처럼은 안된다!' 라는 우려가 나오고있습니다.

1월 9일
마이클 브래들리(AS로마-토론토FC,이적)
믈라덴 페트리치(웨스트햄-파나시나이코스,자유이적)
미국이 낳은 재능 중 한명인 '마이클 브래들리'가 거의 10년만에 다시 MLS로 돌아갑니다.
1월 7일에 이적한 나잉골란의 영향이 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있습니다.
AS로마에서 토론토FC로 이적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던 것으로 유명한 웨스트햄의 '믈라덴 페트리치'가 파나시나이코스로 자유이적했습니다.

1월 10일
저메인 데포(토트넘-토론토FC,이적)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저메인 데포'도 MLS의 토론토FC로 떠났습니다.
토트넘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를 하였고, 토론토 내부에서는 이미 9일부터 일간지에 이적소식이 실리기도 했었다는군요

1월 11일
아이덴 맥기디(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버튼,이적)
빅 딜이 하나 성사가 됩니다.
셀틱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리그 얼음감옥으로 유배된(?) '아이덴 맥기디'가 다시 영국연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에버튼으로 완전이적을 합니다.

1월 12일
특별한 이적 없음

1월 13일
밀리보예 노바코비치(FC퀄른-시미즈S펄스,임대)
조나스 쿠티에레즈(뉴캐슬-노리치시티,임대)
슬로베니아의 노장 '밀리보예 노바코비치'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 합니다.
2013년 J리그의 오미야에서의 임대생활을 끝낸지 2주도 채 안되서 다시 시미즈 S-펄스로 임대를 갑니다.
시미즈 S-펄즈는 U-20 출신의 '이기제' 와 '이민수', 그리고 K리그 터줏대감이던 '라돈치치'가 뛰고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뉴캐슬에서 오랜 시간 뛰던 '조나스 구티에레즈'가 노리치시티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이번 시즌 2경기 밖에 출전을 못한 구티에레즈는 경기를 뛰기를 바라면서 내린 결정인 듯 싶습니다.

1월 14일
스티븐 아일랜드(아스톤빌라-스토크시티,이적)
후안 아구델로(뉴잉글랜드-스토크시티,이적)
욘 구이데티(맨시티-스토크시티,임대)
아일랜드가 낳은,아일랜드의 재능,아일랜드 국적의 '스티븐 아일랜드' 선수가 아스톤빌라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합니다.
외모에 비해 생각보다 어린 나이로 EPL에서 잔뼈가 꽤 있는 선수이지만 처음 데뷔했을 때보다 많이 기대치가 떨어진 모습입니다.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귀화한 '후안 아구델로' 가 드디어 스토크시티로 합류하였습니다.
이적합의 자체는 작년 8월에 되었지만 MLS리그의 일정이 끝난 후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 최연소 A매치 득점 기록 소유자로 그가 19살인 2011년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넣으며 무승부로 만들어 회자된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일부에서는 같은 흰빨 줄무늬의 알티동궈'알티도어'처럼은 되지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맨시티 유스 출신의 스웨덴 국적 공격수 '욘 구이데티' 선수가 스토크시티로 임대를 갑니다.
페이스북에서 개인기 동영상이 돌면서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탄 선수이기도 합니다.
실력이 좋아서 재작년 페예노르트로 임대를 가서 득점3위를 한 선수 이기도 합니다만,
맨시티 공격진이 워낙 빵빵하다보니 1군에서는 밀린 모습입니다.
하지만 구단의 미래를 위해 잘 키우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랄탄즐라탄의 후계자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그러기위해서는 잉글랜드 전에서 중거리 오버헤드 득점 해야하기에 아직은 어렵지 않나싶습니다.

1월 15일
브라이언 루이즈 (풀럼-PSV, 임대)
니키차 옐라비치 (에버튼-헐시티,이적)
네마냐 마티치 (SL 벤피카-첼시,이적)
알렉산트로 마트리(AC밀란-피오렌티나,임대)
풀럼의 에이스 코스타리카 출신의 '브라이언 루이즈'가 PSV로 임대를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질 않는 행보입니다. 풀럼은 이번 시즌을 포기했나 싶습니다.

에버튼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니키차 옐라비치' 선수가 헐시티로 이적을 가버립니다
사실 이번 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리기도 했고 '아이덴 맥기디'의 합류가 확실히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세르비아의 천재 형제 비디치의 동생 마테차마티치가 SL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SL벤피카 시절 포르투전에서 넣은 골이 2013 푸스카스 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중앙미드필더에서 중앙수비, 좌측 수비까지 커버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어린 나이이기에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을 보았을 때 상당히 꿀이적이라 생각합니다.

AC밀란의 '알렉산드로 마트리'가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갑니다.
지난 여름 AC밀란으로 이적 후 1골 밖에 넣지 못한 공격수로 엘 샤라위와 발로텔리 등등에게 주전경쟁을 밀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는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마트리를 통해 일단 그 자리를 매꿀 생각이었고 이는 성공적으로 맞아들어갑니다.
임대 후 첫 경기인 카타니아 전에서 2골 1도움 모든 골에 기여함으로 지난시즌의 약 3배(?)의 활약을 단 한 경기 만에 해버립니다.
AC밀란 팬들은 시발먹튀 논란이 일었고, 피오렌티나는 다음시즌에 완전이적 혹은 재임대를 할 가능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1월 16일
지동원 (선더랜드-아우구스부르크,임대... 이후 7월 도르트문트 이적)
안토니오 로사티 (사수올로-피오렌티나,임대)
국민참치 '지동원'이 극적인 시나리오로 선더랜드에서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나리오의 화룡정점으로 이번시즌 끝나고 도르트문트행을 확정짓게됩니다.
이 시나리오는 축게의 다른 작성자분이 베스트인가 베오베에 간 자료에 상당히 이해가기 쉽게 설명되어있으니 찾아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시즌 임대로 꿀 빨아먹을 작정인 피오렌티나는 나폴리 출신의 골키퍼 '안토니오 로사티'를 사수올로에서 임대합니다.

1월 17일
안데르손(맨유-피오렌티나,임대)
라이언 버틀란드(첼시-아스톤빌라,임대)
쉐인 롱(WBA-헐시티,임대)
맨유에서 쩌리 취급을 받던 '안데르손'이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갑니다.
임대의 꿀맛을 느끼기 시작한 피오렌티나입니다.

첼시의 애슐리 콜의 뒤를 이을 예정(불륜은 잇지마라)인 '라이언 버틀란드'가 아스톤빌라로 임대를 갑니다.
사실 89년생으로 이제는 슬슬 유망주 꼬리도 떼어버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만, 아직은 첼시에서 주전으로 뛸 만큼은 안 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일랜드의 스피드스타 '쉐인 롱'이 WBA을 떠나 헐시티로 임대를 갑니다.

1월 18일
구자철 (울브스부르크-마인트,이적)
케빈 드 브뤼네 (첼시-울브스부르크,이적)
데 칠리에 (유벤투스-제노아,임대)
조르징요 (헬라스 베로나-나폴리,이적)
'구자철'이 울브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을 합니다.
이로써 '박주호'와 한솥밥을 먹게됬네요

첼시에서 주전경쟁에 밀린 '케빈 드 브뤼네' 선수가 울브스부르크로 완전이적을 합니다.
꽤나 오랫동안 임대생활을 많이 하였고 2선 공격수가 포화상태인 첼시에서 버티지 못해 이적한 듯 합니다.
"무리뉴 밑에 있으면서 즐거움을 잃어버렸다"고 감독올 디스하면서 떠났습니다.

유벤투스는 이번시즌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못하는 수비수 '데 칠리에'를 제노아로 임대보냅니다.

헬라스 베로나의 세리에A 승격의 주역 '조르징요' 가 나폴리로 이적하게 됩니다.

1월 19일
특별한 이적 없음

1월 20일
티아고 일로리 (리버풀-그라나다,임대)
산티아고 베르히니(에스투안테스-선더랜드,임대)
미첼 바스토스 (알 아인-AS로마,임대)
알바로 페레이라 (인테르-상파울루,임대)
리버풀의 포르투갈 수비수 '티아고 일로리' 선수가 그라나다로 임대를 갑니다.
발이 매우 빠른 선수로 스포르팅 시절 30M 달리기를 했을 때 콰레스마와 호날두의 기록을 깬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났던 아르헨티나 출신 수비수 '산티아고 베르히니'가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선더랜드로 임대옵니다.
바르셀로나의 마르티노 감독이 아르헨티나 뉴웰스 시절 직접 지도했던 선수로 유명합니다.

미친 왼발 '미첼 바스토스'가 중동 기름국은 너무 더웠는지 땀을 식히기 위해 로마로 임대왔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저니맨인 미첼 바스토스도 이탈리아 무대는 처음입니다.

과거 포르투에서 뛰던 인테르의 '알바로 페레이라'는 나가토모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 브라질 상파울루로 임대되었습니다.

1월 21일
오스카 우스타리 (알메리아-선더랜드,자유이적)
쿠에스타 (세비야-알메리아,임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 '오스카 우스타리'를 알메리아에서 자유영입한 선더랜드!
그리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알메리아는 세비야에서 196cm의 장신 골키퍼 '쿠에스타'를 임대해옵니다.

1월 22일
특별한 이적 없음

1월 23일
제르손 베르가라 (AC밀란-파르마,임대)
조쉬 맥키크란(첼시-위건,임대)
에두 바르가스 (나폴리-발렌시아,임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리버풀-나시오날,임대)
AC밀란의 수비 유망주 '제르손 베르가라'가 파르마로 임대를 갔습니다.
콜롬비아 U-17출신이지만 밀란이 이 선수에 거는 기대가 썩 크지는 않은 것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첼시의 유망주 '조쉬 맥키크란'이 위건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위건으로 임대온 선수들은 위건에서 포텐을 터트린 뒤 빠르게 식어간다는 이상한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는게 조금 불안합니다.

나폴리의 어린 윙어 '에두 바르가스'가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측면 포화상태인 나폴리에서 라베찌가 떠난 빈자리의 경쟁을 '로렌조 인시녜'가 승리함으로 그리고 '메르텐스'의 영입까지 겹치면서 떠나
게 된 것 같다는 게 주요 예상입니다.

리버풀의 수비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가 친정팀인 우루과이의 나시오날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이번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던 코아테스는 고향에서 기량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듯 합니다

1월 24일
라시나 트라오레 (AS모나코-에버튼,임대)
AS모나코가 멍청한 짓을 하나 하는 것 같습니다.
1월 9일에 영입한 '라시나 트라오레'를 에버튼으로 임대로 보냅니다.
1월 23일 경에 팔카오가 시즌아웃을 당한 것을 보고 이 임대는 취소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1월 25일
후안 마타 (첼시-맨유,이적)
보리엘로 (AS로마-웨스트햄,임대)
노체리노 (AC밀란-웨스트햄,임대)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이적이 일어난 날입니다.
첼시에 무리뉴 감독이 온 이후로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던 '후안 마타'를 맨유가 영입합니다.
맨유는 이 영입으로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웨스트햄은 임대로 이탈리아 선수를 2명 데려옵니다.
로마에서 쩌리엘로'보리엘로'를, AC밀란에서 '노체리노'를 임대해옵니다.
로마에서 보리엘로를 보낸 것은 조금 의외라는 지적이 조금 있습니다.

1월 26일
모하메드 살라 (FC바젤-첼시,이적)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들에게 빅엿을 먹였던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합니다.
리그 예선에서 맞붙은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살라를 영입한 첼시는 아무래도 대인배인가 봅니다.

1월 27일
마이클 에시앙 (첼시-AC밀란, 자유이적)
다비드 은고그 (볼튼원더러스-스완지시티,이적)
아단 (칼리알리-베시트,이적)
AC밀란은 첼시로부터 쫄깃한 흑형 '마이클 에시앙'을 자유이적시킵니다.
세대교체를 시도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AC밀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저기 3부 리그로 밀려난 볼튼에서 '다비드 은고그'를 구출영입해옵니다.
'이청용'은 언제쯤 탈출할 수 있을까요 ㅠㅠ

레알마드리드 출신의 골키퍼 '아단'은 칼리알리에서 베티스로 이적함으로 다시 스페인무대로 복귀하였습니다.

1월 28일
오뎀윙기 (카디프시티-스토크시티,트레이드)
켄웨인 존스 (스토크시티-카디프시티,트레이드)
카디프시티의 '오뎀윙기'와 스토크시티의 '켄웨인 존스'가 스왑딜로 트레이드 됬습니다.

1월 29일
요한 카바예 (뉴캐슬-PSG,이적)
루크 데 용 (뮌헨글라드바흐-뉴캐슬,임대)
뉴캐슬의 '요한 카바예'가 PSG의 구애 끝에 이적합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돌풍의 주인공, 뮌헨글라드바흐의 '루크 데 용'을 임대해옵니다.
루크 데 용은 트벤테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뮌헨글라드바흐에 입성해 그럭저럭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선발출장 없이 교체출전만 하면서 불만을 가졌고 이번 임대의 바탕이 된 듯합니다.

1월 30일
엘데르 호스티가 (발렌시아-라치오,임대)
과르다도 (발렌시아-레버쿠젠,임대)
저메인 존스 (샬케04-베식타스,이적)
라치오는 발렌시아로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엘데르 호스티가'를 임대해옵니다.

레버쿠젠은 발렌시아로부터 맥시코의 측면 미드필더 '과르다도' 를 임대해옵니다.

샬케04에서 오랜기간 뛴 미국 국가대표 '저메인 존스'가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했습니다.

1월 31일 이적시장 마지막날
박주영 (아스날-왓포드,임대)
킴 칼스트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아스날, 임대)
프림퐁 (아스날-반슬리,이적)
윌 프라이드 자하 (맨유-카디프시티,임대)
파비우 (맨유-카디프시티, 이적)
페데리코 마케다 (맨유-버밍험시티,임대)
커트 조우마(생세티엔-첼시-생세티엔, 이적 후 재임대)
욘 헤이팅하 (에버튼-풀럼,자유이적)
센데로스 (풀럼-발렌시아,이적)
아론 휴즈 (풀럼-QPR, 자유이적)
케빈 도일 (울버햄튼-QPR, 임대)
웨인 헤네시 (울버햄튼-크리스탈팰리스,이적)
셰이두 케이타 (다롄 하얼빈FC-발렌시아,이적)
세르히오 카날레스 (발렌시아-레알소시에다드, 이적)
드미타르 베르바토프 (풀럼-AS모나코, 임대)
루이스 홀트비 (토트넘-풀럼,임대)
파블로 오스발도 (사우스햄튼-유벤투스, 임대)
파블로 아르메로 (나폴리-웨스트햄,임대)
가엘 카쿠타 (첼시-라치오,임대)
에르나네스 (라치오-인테르,이적)
파올로 칸나바로 (나폴리-사수올로,임대)
디에구 (울브스부르크-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임대)
아스날의 먹튀가 아닌 먹눌(먹고 눌러앉은) '박주영'이 왓포드로 임대를 갑니다.
여기저기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뱅거 감독이 '그런거 없음 시발' 이라 했죠

아스날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부터 스웨덴 출신의 안동 김씨 '킴 칼스트롬'을 임대해왔습니다.

아스날의 유망주 '프림퐁'은 2부리그의 반슬리로 이적을 했습니다.

카디프 시티는 맨유에서 2명을 영입,임대해왔는데요
'윌프라이드 자하'를 임대로, '파비우(左)'는 영입했습니다.

맨유선수가 아닌 맨유선수 '페데리코 마케다'는 또다시 임대를 떠납니다.
이번 임대는 버밍험시티입니다.

첼시는 프랑스 U-20출신의 수비수 '커트 조우마'를 생세티엔으로부터 영입하고, 바로 다시 생세티엔으로 임대보냈습니다.

에버튼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욘 헤이팅하'를 풀럼으로 자유이적 시킵니다.

풀럼은 아스날의 성장이 없는 유망주였던 다람쥐 '센데로스'를 발렌시아로 이적시킵니다.
풀럼은 '아론 휴즈'를 QPR로 유배자유이적해서 보냅니다.
이제 풀럼의 수비는 자동문을 없애면서 이참에 출입문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인 '케빈 도일'은 울버햄튼에서 QPR로 유배임대갔습니다.
울버햄튼에서 꽤나 오랜기간 동안 골문을 지켜온 '웨인 헤네시'도 이번에 수정궁 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했습니다.

그리운 이름이 한번 더 나옵니다.
말리 출신의 공격수 '셰이두 케이타'가 중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스페인 무대로 복귀합니다.
복귀하는 팀은 발렌시아입니다. 자유이적이라는 말이 있고 아니라는 말도 있네요.

많은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던 '세르히오 카날레스'는 발렌시아에서 레알소시아다드로 이적했습니다.
5년 전부터 유망주였는데, 이제는 유망주 딱지를 떼었으면 합니다.

AS모나코가 '팔카오 장기부상에 실수로 트라오레도 보냈네 이제 공격 어쩌징' 하는 것을 본 풀럼이 '드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임대로 빌려줍니다
뭔가 너무 많이 퍼준 것 같은 풀럼은 "그래도 영입 몇개쯤은"을 느꼈는지,
토트넘에서 잘 놀고있던 '루이스 홀트비'를 임대해오고, 기타 하부리그 쩌리 몇명을 영입합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공격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사우스햄튼에서 '파블로 오스발도'를 임대 해옵니다.

웨스트햄은 나폴리의 좌측면파괴자 '파블로 아르메로'를 임대합니다.

라치오는 첼시로부터 동영상으로 뜬 유망주 '가엘 카쿠타'를 임대해옵니다

인테르는 양발을 다 잘 사용하기로 유명한 브라질 중앙미드필더 '에르나네스'를 라치오로부터 이적시킵니다.

주장이 임대를 떠나는 일도 생겼습니다.
나폴리의 부주장같은 주장 '파올로 칸나바로'가 사수올로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과거 ATM에서 뛰었단 브라질 미드필더 '디에구'는 울브스부르크에서 잠시 임대를 통해 친정팀으로 복귀했습니다.



주요 이적정보는 골닷컴과 soccerway.com에서 참조했습니다.
기타 루머들은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파악해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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