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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어처구니없는 폭행당함
게시물ID : car_40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북노래자랑
추천 : 15
조회수 : 1921회
댓글수 : 95개
등록시간 : 2014/02/01 23:44:02
정초부터 어이없는일을 당해 음슴채로 씀
 
나주에서 영암방면 혁신도시 신도로 진출하던중
 
두개의 차선중에 1차선이 차선 축소되는 길이었음.
 
저는 차선 축소를 미리 알고 2차선 진행중이었고 진행하고있었는데
 
그랜저HG 차량이 얌채운전으로 끝까지 차선 물고오면서 내 뒤를 오고있었슴..
 
난 이제 뒤로 끼어들려나보다~ 하고 내차선가는데 내 옆으로 갑자기 끼어드는게 아니겠슴?
 
난 브레이크 밟으면서 조심하란뜻으로 크락션 울렸더니 다짜고짜 급악셀밟고 내차 앞으로 질러 차선 막고
 
운전자가 내려서 오길래 뻥져있었는데  다짜고짜 제 턱을 가격하고 가는거임(하...)
 
그리고 그쪽 아주머니 오셔서 깜박이 못켜고 들어온건 어쩌고 하셧는데 저는 차막히니까 차빼라 하면서 그 아주머니 삿대질 받고 있다가
 
아버지께서 욱하셔서 욕을 날리셧음 (이건 아버지가 잘못하셧다고 생각함)
 
그 욕을 듣고 운전자가 다시와서 또 욕을 하고저를 2차 폭행 하면서  뭐라 하길래 제가 안되겟다 싶어 차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운전자와 아주머니가 문을 다시 닫아 제 손가락이 차 문에 끼어서 다쳤음.(덕분에 오랜만에 독수리 타법으로 차자 치는중)
 
도로서 몸싸움난거 어찌어찌 말리고 다시 제갈긴 간뒤 바로 112 신고.
 
급 차선변경 방향지시등 미 점등, 보복운전(급브레이크), 운전자 폭행 사고 접수.
 
일단 시골에 병원 문연곳이 없어서 광주로와서 상해 진단서 끊고 다음주 월요일 고소장 접수예정.(사건접수는 됐으니...)
 
하... 정말 별의 별일 다 겪어보는거 같네요 ㅎㅎ
 
새해엔 복 많이받아야 하는데 큰 액땜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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