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만큼 시간이 없어서 여러게임은 못해보지만 대작은 되도록이면 하는편이에요.
앞으로 하고싶은일도 게임쪽과 관련이 있기도 하고..
2013년에
라스트오브어스. GTA5. 바이오쇼크인피니트.비욘드투소울즈.
이렇게가 기억에 남는데.
비욘드는 재밌긴했는데 기대보다는 좀 모자랐었고.ㅠㅠ
라오어,GTA,바쇽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되네요.
취향관계없이 셋모두가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훌륭한 작품인건 확실했던거 같아요.
전 그중에 라오어는 제 인생 통틀어 가장멋진 간접경험을 제공해준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이부분은 취향따라 갈리겠죠?ㅎㅎ)
소설,영화,게임,공연 통틀어서 말입니다.
게임을 꼭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권해보고 싶은 이야기에요.
Ps3 이 없는 분들에게도 제플스 빌려줘서라도 권해보고 싶은 멋진 작품입니다.
게임에 대한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이게임을 해보면 인식이 180도 바뀔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내일까지 휴가인데 라오어를 다시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해보고 싶은데 1회차때 몰입감이 너무 대단해서 엄청 피곤했거든요.
엔딩 보는 순간 여운의 쓰나미가 지나간후 엄청난 피곤함이....ㅋ
어쩄든 못해보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플3 이 없다면 잠깐 빌려서 라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게임이 드디어, 앞으로 영화같은 종합예술로 인정받을수 있을꺼라는 확신을 들게 만들어준 작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