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보다 퍼왔습니다.
자국민 소중한줄 모르는 현기도,
먹튀하고 발빼려는 GM도..
부채탕감 안하려고 일부러 부품값 조정해가며 국내 이익 마이너스로 만들어내려는 르노도..
보고 있으면 답답하네요..
아래는 기사의 일부..
"We are here to stay."
"Government is here to support you."
지난 1월 9일, 청와대가 외국인 투자 기업 CEO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다. 두 사람이 서로 대구까지 맞춰가며 시를 읊어주듯 환담을 나누는 장면에 부아가 난 것은, 내가 본래부터 심통이 많아서만은 아닐 것이다.
여하튼 민족의 대이동이 이어지는 설 명절을 보내고 온 후, 나는 도대체 위 대화를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를 놓고 고심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영어 회화처럼 보이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지 20년이 넘은 탓에 이곳저곳 검색을 좀 해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