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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이야기는 잠깐 접고 다음 시즌 K리그 이야기나 해보죠
게시물ID : soccer_95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싸좋쿠나
추천 : 4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05 17:29:35
1. 서울
 
일단 데얀과 아디의 공백이 굉장히 커보입니다. 새로 브라질에서 공격수 하파엘 코스타를 수혈해왔는데 과연 데얀만큼 해줄 것인가는 의문부호고 아디의 경우에는 뭐 말할것도 없죠. 개인적으로 아디의 공백이 더 클거 같은게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풀백, 센터백까지 수비에 관련한 전포지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던게 아디인데 이런 선수가 없어지면 선수단 운용이 꽤나 까다로워 지기 마련이거든요.
 
 
2. 포항
 
다음 시즌을 노리는 대대적 전력보강...은 없고 있는 선수 지키기도 바쁜 포항이었는데 주주들이 축구팀 운영하는거 싫어한단 소리도 꾸준히 들리고 이래저래 포항이 황선홍-라데-홍명보 트리오를 갖고 있던 그런 시절은 아챔 우승상금이라도 타먹지 않는 한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 드라마 같은 우승을 하긴 했는데 올 시즌은 좀 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3. 성남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어찌됐든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성남인데 일단 김동섭-제파로프로 이어지는 중앙 공격라인과 김태환-박진포의 우측라인은 준국대급이라 잘만 하면 상위스플릿은 충분히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안익수 감독의 후임으로 들어온게 구태의 대명사(...) 박종환 감독이라는게 변수인데... 뭐 허정무, 정해성등 강성으로 분류되던 지도자들이 나이를 먹으며 유하게 바뀐것 처럼 또 모르죠. 일   
 
 
4. 울산
 
철퇴왕 김호곤 감독이 물러나고 고려대, 현대미포조선 감독을 지낸바 있는 조민국 감독 체제로 변화되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조민국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할만한 것도 잘 모르겠고 예상이 안되네요.  
 
 
5. 전북
 
어느샌가 이적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전북입니다. 한교원, 김남일에 마르코스, 카이오 까지 전북이 취약하다는 소리를 듣던 포지션 곳곳을 보강했는데 새로 영입한 브라질 선수들의 활약 여하에 따라 2014시즌의 향방이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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