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최근 가파르게 확산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금년 내로 계절 독감처럼 어우러져서 살아갈 수 있는 단계가 올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그는 “진화적인 사고로 보면 너무나 당연히 치명력이 강한 놈들은 전파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 선택 과정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라며 “혁혁한 공은 세우겠지만 오래 할 수는 없고, 짧고 굵게 한 번 때리고 밀려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04112935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