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드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 News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공화당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론 드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10대 고등학생을 질책해 논란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드샌티스 주지사는 이틀 전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 온 마스크 착용 고등학생들을 보고 "당장 마스크를 벗어라"라고 소리쳤다.
청중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그는 "마스크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며 "코로나 연극은 이제 끝"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라며 마스크를 쓴 학생들을 비꼬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05135748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