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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공론화는 힘들어 보입니다.
게시물ID : fukushima_2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se_BaBo
추천 : 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9 08:06:37
이게 시사문제라서 여기 올려도 될 지 모르겠지만 후쿠시마 얘기니깐 일단 올립니다.

제 사견이지만 후쿠시마원전의 방사능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공론화 시키기 어려울 겁니다.
 
이유는 미국 때문에 공론화 시키기 힘들껍니다.
공론화 시켰을 때 일본은 분명히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당하고 몰락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우방국 하나가 동아시아에서 사라지게 되는거지요. 동아시아의 패권이 중국으로 쏠릴 겁니다.

그래서 미국은 자국민의 피해를 감수해가면서도 중국의 견제때문에 일본을 서포트한다라고 보여집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미지가 진보적으로 비춰지는 면도 있지만 스노든사건이나 다른걸 봤을 때 
외교,안보문제 만큼에 있어서는 웬만한 공화당원과 별반 다를바는 없어보이니...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이상, 진짜 美 서부해안쪽에서 대규모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힘들어 보입니다. 

경제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게 경제적으로 의존되어있는 나라들이 동남아시아에 꽤 많습니다.

일본이 무너진다면 아시아의 경제의 한 축이 무너질테니 더 큰 공황이 오거나 중국이 장악해버릴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될 겁니다.

우리나라도 무역빈도로 봤을 때 일본이 3위인가 4위일겁니다. 우리한테도 타격이 엄청클 것이 분명하니 쉬쉬하는거죠.

한국가지고는 견제는 커녕 무시당하니까요. 필리핀도 마친가지로 중국이랑과 영토분쟁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는거 보면 믿을 곳이 못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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