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불신을 이용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너무 음모론적 사고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치인들이나 소위 높으신 분들, 많이 배우신 분들이 그렇게 멍청한것도 아닐텐데 굳이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건
청렴한 이미지 유지하는것 보다 오히려 비리많고 멍청한 이미지 유지하는게 쉽고

국민들 모두를 공범으로 만드는데 손쉬운 방법이라 그런것 같아요

 

여성부가 갑자기 생각나서요. 여성부 하면 믿을수 없는 이미지, 쓸데없고 돈만 축내는 이미지 잖아요?
그걸 이용해서 남녀 분란을 일으켜 관심을 다른데로 쏠리게 한다거나
게임산업 벌금같은걸 때려서 돈을 끌어모으려고 하는것도 어짜피 욕을 먹고 있는 "여성부"가
주체가 되어서 진행하도록 하는것 같아요.

 

게임법이나 아청법 같은 말도 안되는 법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국민들이 욕을 하면 "저기 저 멍청한 여자들이 하는일이니 여자들에게 욕을 하렴"
하고 분노의 대상을 다른곳으로 옮기는것 같은.

 

꼭 여성부 뿐만 아니라 정부와 사법부도 똑같은것 같아요. 대놓고 대기업을 싸고 돌잖아요.
그런데도 당당한게, "너네도 우리 못믿지 않는냐? 우린 보다싶이 많이 더러워. 원래 우리나라가 이런걸 어떻게해?"
하면서 국민을 공범으로 몰아가는 듯한, 그런 사회분위기 인것 같아요.

 

"원래 법은 이러면 안되지만, 나도 국민 너네도 우리 모두 사회가 이런걸 알잖아? 이게 사회의 진리야."
하고 뻔뻔하게 나오는데, 제발 이제는 수치심을 가지고 이런 병폐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