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MS가 되었다.
너는 언제든 필요하면 테잎으로 전환할수도 있다.
너는 현재 테잎의 현황을 보고 있다.
아마 게임으로 무엇인가를 설치할 수 있는것 같다.
무엇을 설치할까?
>>MS:큰 삐에로 인형을 설치해본다
이런 멍청이! 그런게 있을리 없다.
너는 다른 발굽으로 이마를 짚었다.
너는 테잎을 게임세계, 인시피스피어로 보내야한다.
그러려면 이 뭔지 모를 기계들을 설치해야 할것이다.
무엇부터 설치해볼까?
>>MS:일단 테잎의 집을 둘러보자
그것은 꽤 현명한 생각이었다!
너는 건물 짓기 전에 지을만한 방을 찾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는 메뉴에서 맵을 열어 보았다.
하얀방은 건물을 놓을수 있고 둘러볼수 있는 곳이고
회색방은 건물은 놓을수 없지만 둘러볼수 있는 곳이다.
너는 테잎의 방 옆에 뭔가 수상한 포니가 있다고 생각했다.
너는 형의 방을 클릭했다.
==>
뭔가 굉장히 음침한 방에 성숙해보이는 숫말이 있다.
너는 테잎의 형인것을 눈치 채고 패스터쳠으로 채팅을 했다.
- 채팅 시작 -
MS:야, 너의 형은 뭔가 음침해보이면서 멋있어보여
ST:멋있다고? 나한텐 그저 재미없는 은둔형 외톨이 같은데?
MS:아무리 싫어도 너의 가족 아니냐? 말이 살짝 심한것 같은데
ST:너가 우리 형을 몰라서 그래. 빨리 건물이나 세워줘
MS: :0 알았어
- 채팅 종료 -
이제 어떤 방에 어떤 건물을 세워볼까?
>>MS:방 2에 크룩스 뭐시기를 설치한다
그래, 너는 그 크룩스 머시기를 아무것도 없는 잉여 방에 지었다.
그래도 이렇게 해놓는게 더 보기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너는 테잎의 챗에 반응해주기로 했다.
- 챗 -
ST:으아 뭔 소리야
ST:갑자기 쿵소리가 났는데
MS:그 아무것도 없는 빈 방에 건물좀 지었어. 한번 가봐
ST:아, 그 잉여방. 고마워.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
MS:그 방에 건물 몇개 더 놔봐도 되냐?
ST:물논. 그대신 조용히. 형이 눈치챌지도 모르니까.
>>MS:토템 기계를 시끄럽게 방에 설치하자.
너는 그 지시는 틀린 지시이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고 효율적인 자리에 토템 기계를 설치하였다.
이것은 너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보였다. 공간 소비도 적어서 보기도 좋아보였다. 삐뚤어진것 빼고 말이다.
이제 무엇을 설치해볼까?
>>MS:펀치 기계를 엉망진창으로 설치하자.
너는 그런 지시는 듣지 않을 것이라고, 이번에는 망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해서 펀치기계와 연금술 기계를 아름답게 배치하였다.
보라! 이 방 안에 네 개의 기계가 들어갔다. 얼마나 효율적인가!
보너스로 건축 그리스트 약간도 뿌려졌다. 정말 친절한 게임이다.
이제 너는 테잎을 이 방으로 불러와야 한다.
>>MS:테잎에게 패스터쳠으로 불러오자.
너는 패스터쳠으로 불러오려고 챗을 보냈지만
테잎은 지금 2마리를 상대하기에 바빠서 보지 못할수도 있다.
이제 어떻게 할까?
>>잠시 테잎이 되어 2마리를 상대해준다.
- 채팅 시작 -
RP:헤이, 테잎. 나 왔썹
ST:그래 참 쿨한 bro. 무슨 일로 챗을 했능가?
RP:와우 우리 Cool Bro에게 내 쿨한 랩을 보여주려고
ST:난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해.
RP:헤이 헤이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야? bro?
ST:나는 지금 Sburb라는 게임을 켰고, MS가 만든 서버에서 플레이 하고 있었어.
ST:걔가 막 건물 짓고 있으니까 난 이만 가볼게.
RP:헤이 브로. 너 MS라 했어?
ST:yea, sup?
RP:그 쿨하지 못한 걔의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있다고?
ST:그래 bro. 마땅히 서버 파줄 사람이 없었거든. 너는 가지고 있어?
RP:나도 가지고 있었지. 하지만 이 CD는 그 안 쿨한 MS에게 써야겠네
ST:오 그것 참 안됐네. 그럼 이만 다음에 챗하자 Bro.
RP:오 OK, 내 랩은 다음 챗에 보여주겠어. 기대하라구!
ST:Ok Ok
-채팅 종료-
-채팅 시작-
GG:안녕 테잎아! :D
ST:그래 안녕.
GG:와우 너 내가 보내준거 받았어?
ST:응? 뭘 보내줬다고?
GG:못 받은거야? 내 선물!
ST:네 선물? 으음...
GG:설마 모른다는건 아니겠징? :(
ST:어... 으... 이따가 확인해볼게.
GG:그랭, 알았어.
GG:그건 그렇고, 요새 뭐해?
ST:나 오늘 게임해.
GG:게임? 무슨 게임인데? :0
ST:Sburb.
GG:Sburb? 그게 대체 무슨 게임이야?
ST:몰라. 굉장히 복잡한 게임 같아. 나는 플레이어고 서버는 MS가 돌려줬어.
ST:아마 MS가 건물 짓고 있을거야. 난 확인하러 가야돼.
GG:와 그거 신기한 게임이네!
GG:너의 집에 건축도 할 수 있고! :3
GG:오 나 궁금한거 생겼는데 물어봐도 돼?
ST:그... 지금은 살작 곤란한데...
GG:아으으... 그랭? 그럼 나중에 물어볼게.
GG:그럼 다음에 또 챗하장! :)
ST:그랭 알았어.
-채팅 종료-
-채팅 시작-
MS:건물 4개 룸2에 다 설치했어.
MS:확인하러 가줘.
ST:아, 이제야 봤어. 미안해.
ST:좋아, 확인하러 갈게.
-채팅 종료-
==>
와우
너는 방 2에 들어갔다.
그 방에는 온갖 신기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너는 뭔지 모를 신비로움과 궁금증으로 가득 찼다.
그러니 MS의 지시를 볼수있는 무엇인가를 깨달았고,
너는 패스터쳠을 할수 있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집안탐험을 할수밖에 없다.
그럼 어디를 가볼까?
>>테잎:도서실에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