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인정 이틀째
"가까워서" "무료라서" "신뢰가서"
여전히 선별진료소 찾는 시민들 잇단 발길
전문가 "검사과정에서 감염 위험"
"자가검사 양성 등 꼭 필요할 때 검사 추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오긴 했는데 혹시 몰라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갑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임모(86) 씨는 이렇게 말했다. 동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된 첫날이지만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여전히 끊이지 않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1510114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