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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료
게시물ID : databox_74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tic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22 04:02:20

* 대표밑에서 뭐 물어보는거 눈치보이는 개초보 소공과 보조원 것들한테 유익할 것 같다



1. 상가 임대 중개관련 - 최원철 『명품 상가중개실무』 / 권영식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실전 상가중개 계약실무』. 시중출판 교재고 혼자 독학가능하면 하는데, 해당 교수 강좌도 있다. 필요하면 듣고 아니면 듣지마라. 1종근린, 2종근린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 뭔지, 규모제한걸려서 용도변경해야하는 문제랑, 부가가치세, 포괄양수도 등등 배울 수 있긴하다. 나는 둘 다 가지고 있고 지금도 틈나면 반복하고 있다. 경험담을 간단히 쓰면, 3층 공실 임대인이 임차인 안구해지냐 어쩌냐 하면서, 독서실이나 의원들어오면 좋을텐데? 이러면 바로 니 입에서 의원급 병원은 규모제한 없이 1종근린이고, 독서실은 규모제한 없이 2종근린이고, 그 상가는 1종 근린시설로만 되어있는데, 14년도에 법 바껴서 1종근린이어도 기재변경안해도 2종근린시설 막 들어갈 수 있어서, 의원이나 독서실이나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다. 요정도 아주 가벼운 얘기는 해줄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손님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을때가 있어. 분양형상가 중 3층 받아놓고, 예전 생각해서, 4층에 440제곱미터로 학원들어가 있어서, 나도 학원 임차인 들어오면 좋겠는데 하면서 500제곱미터 총량규모넘어가면 교육연구시설로 용도변경해야하잖아요? 물어본다. 단독건물일때랑 집합형분양건물일때랑 건축물총량제,소유자별총량제연계해서, 3층에 500제곱미터 초과해도 입점은 가능하다고 기본적인 설명쯤은 해줘야한다. 내가 써놓은거 뭔말인지 못알아듣고 있으면 니 실력에 큰 문제가 있는 상황인거다





2. 유튜브 활용 - 요즘 유튜브활성화 시대에, 좆초보들한테 참 유익한 채널이 많다. 좀 언변이나 말투 어눌한 사람들 손님앞에서 브리핑하는게 좀 두려운 사람들 있기 마련인데, 그러면 유튜브에 부동산 상담하는 채널 구독해서, 각 지역마다 아파트매도해야하나요? 사도되나요? 전화문의오는거 답해주는 상담가들있다(원래 방송국 송출프로인데, 상담가들이 채널 파놓고 자기 영상 올려놓는다). 그러면 그 뻔뻔한 말투나 영업용말투같은거 잘 배울 수있고, 니 지역에 대한 설명아니어도 잠자코 보고 어떻게 설명하는가를 유심히 지켜봐라. 그러면 니 주변 사무소 부동산들 입지 설명할때 아주 도움될거다. 난 박병찬, 임종욱, 한정훈 이정도 본다. 뭐 다른 사람도 괜찮다. 여자들도 유명한 사람들 많으니까 이래저래 참고 해보고.

또 상식 지식, 부동산영업 경험담에 대해서 설명하는 채널도 있는데, 부동산 메신저,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후랭이tv, 줄리아tv, 정귀애부동산,엘도's부동산,경매대마왕 이정도 구독하고있다. 이것도 다른 채널 좋은거 많을테니 꼭 많이 찾아보고 선택하도록.

세금관련해서는 절세미녀, 오승민세금교육연구소 정도. 이것도 다른채널 좋은거 많으니까 찾아봐. 여긴 4대보험, 사업자등록,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등 부동산하면서 익혀야할 기본적인 세금 상식같은거 알 수 있다.

혹시나 리플에 " 저 약팔이 사기꾼들을 왜 봄? ㅋㅋㅋ" 하는 유치한 새끼있을까봐 하는 소리인데, 약팔이 사기꾼 습성 배우라는게 아니라, 사람들한테 어떻게 설명하고 조언을 주고 말투나 어조 이런거 유심히 보고 내가 부족한게 있으면 채우라는 거다.




3. 건축물 대장 - 민원24보다, 세움터라는 곳에서도 건축물대장 발급받을 수 있는데, 찾아보기가 훨씬 편하다. 개인적으로 건축물 대장 때볼때는 세움터 추천한다. 이건 써본 사람들은 알텐데, 특히 구분소유권이 수백 수천개되는 대규모건물이면 세움터에서 건축물대장 발급받는게 얼마나 유용한지 알게될거다. 건축물대장은 제발 세움터만 믿고 갔으면 좋겠다.



4. 주택담보대출 관련- 주담대가 실거래가가 아니라 kb감정가액 기준으로 하는거 알지? kb리브온 즐겨찾기 등록해놓으시고,,, 요즘 생긴 사이트로 '뱅크몰'이란데가 있는데, 특정 아파트에 대해서 은행별로 담보대출 얼마쯤 나오는지 나옴. 선순위 후순위 대출 가능한 곳까지 나옴. 절대 신뢰할만한 것까지라고는 말 못하겠는데, 어느정도는 그럴듯한 자료니까 손님들이 대출 얼마쯤 나오겠냐고하면 이거로 찾아가지고 얘기해줘도 됌 ㅇㅇ 그리고 이건 내 방식인데, 요즘 부동산카페가보면 영업하려고 대출관련 글 줄줄이 써놓고 마지막에 XXX팀장 궁금한거 있으면 카톡으로 문의주세요하는 글 있다. 그 인간 친추해놓고 카톡으로 거치기간, 고정변동금리, 이율, 대환대출, 감정가액 기준은 뭘로잡냐, 전세대출은 얼마까지? 전세대출보증은 어떻게하는거냐? 등등... 질문 수십가지 만들어서 다 물어봐라 ㅋㅋ 그럼 꼬박꼬박 답해준다. 걱정되서 하는얘긴데, 이때 대출상담사는 니 활동반경에서 움직이는놈한테 상담해야지...너는 수원부동산놈인데, 세종시에서 움직이는 대출상담사한테 대출상담하는 미친짓하지마라 ㅋㅋ



5. 국토교통부발 부동산대책 자료 - 국토부에서 부동산 대책나오면 일단 입닥치고 국토부에서 발표하는 자료 프린트해서 쭉 읽어라. 이거 읽을 능력이 안되거나, 읽기 귀찮아서 게으름 피는 새끼는 평생 돈 못벌거다. 읽을 능력 안되면 알게끔 어휘나 부동산용어 따로 찾아서 숙지해라. 국가정책이니 가급적 암기하는것도 좋겠지. 지금까지도 9.13대책 프린트물을 뽑아서 본적이 없다??!?! 난 이거 미.친놈이라고 본다.



6. 잘 모르는 부동산 및 신축(분양)부동산은 구글링과 모델하우스방문으로 ! - 부동산하다보며 은근히 맹점인게, 오피스텔이라하면 근린이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몇층까지가 근린이고 오피는 평형대가 어떻고 평당가는 얼마고 몇세대인지...주상복합이라치면 어느동이 오피동이고 어느동이 아파트고 상가는 몇층까지인지,,초보새끼들이 사무소들어와서 다 파악하는게 만만치 않거든?? 그러면 일단 구글로 해당 건설사의 공식홈피가서 분양정보카달로그 찾아보는것도 좋고, 없다면 구글이미지검색으로 적절한 검색어치면 도면 조감도에 분양개요 나오는 자료있을거야. 그거 찾아보는거 좋지. 그리고 이제 막 분양중이라서 신축중인 부동산은 모델하우스 열면 직접가보셈. 가서 분양팔이들한테 이거저거 다 물어봐라 ㅋㅋ 개꿀이다. 본부장-팀장-팀원 이런식으로 있는게 대다수인데, 일단 아무나 맡으면 이거저거 다 물어보고 본부장님 있으시면 좀 불러주세요~하면 팀장이나 팀원이 가급적이면 불러와준다 ㅋㅋ 보통 본부장이면 짬이 높고 실력좋은 사람이 있어서 영업력이랄까? 그것도 배울수있어서 좋다. 나같은 경우엔 버스정류장이 어디들어서냐, 신호등건너편 아파트 배후수요가 이쪽으로 오겠냐? 롯데몰들어서고,오피스텔들어서면 상가가 넘쳐나는데 이거 분양받으면 과다공급 걱정되는데 어케생각하냐?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사에서 지정한 은행에서 대출받아야하는거냐? pf대출받아내려고 중도금 무이자로 해주는거아니냐?등등 평소에 궁금했던거 아주 가서 토해내듯이 물어봐라 ㅋㅋ분양 업계생리에 대해서 다 얘기해주면서 상담사들 답변 아주 친절하게 착착 다해준다 ㅋㅋ그러면서 상담사들이 발설하는 지식을 통째로 뻇어와라



7. 학원,학교에 대해서 모르는 거 있으면 관할교육청에다가 전화해라. 상가입점에서 학원대규모로 들어갈때 입점가능한지, 정화구역에 속한거 아닌지등 그거도 물어봐야할때도 있고해서. 공립,국립,사립,영재학교,자사고,외고,국제학교,사설학원 다 관할교육청이 담당한다



8. 논문활용 - 예를들어, 내가 거래하는 부동산이 있는곳에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그럼 논문에 국가산업단지쳐서 관련된 논문 읽어봐라. 나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논문에서 지식산업센터 관련 논문 여러개 읽어봤다. 지식산업센터 개요가 뭔지, 한국의 경우 어디가 어느산업을 중점적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했는지, 입점구조라든지, 대기업 중소기업 분포도가 어느정도인지 알수있음(구로디지털단지 경우). 그리고 내가 일하는 곳이 혁신도시라면 혁신도시에 대해서 찾아봐도 좋겠고. 관광서비스산업 육성하겠다고하면 그거 관련해서 찾아보기도하시고... 못배운 새끼들은 논문이라하면 기겁하고 석박사급 아니면 읽지못할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좀 배운 나의 견해를 밝히자면, 논문은 가독이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개념 정의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소중한 그래프 데이터가 많이 박혀있다. 병신이 아니고서야 읽을 수 있는 정도다. 그외에도 부동산 관련해서 내가 알고싶었던 키워드쳐서 알아봐도 돼. 찾아보는 사이트는 'riss'임





9. 토지의 필지단위를 확인하고 싶다면 ? 토지이용규제서비스 들어가서 찾아봐라. 간혹가다 이럴 경우가 있을지 몰라. 거대한 획지인데, 이게분명히 필지 여러개 합친거 같은데, 구획선은 안보이는데 도대체 몇개의 필지가 합쳐진건지 궁금할때 말이지. 그럴때 여기 들어가면 정확하게 하나의 뭉탱이 획지가 몇개로 나뉘어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예를들자면 분양형 상가들이 우후죽순 막 생겨나는데 이 프라자상가에 딸린 필지는 도대체 어디까지 인지 감이 안올때가 있어 ㅇㅇ 특히나 획지로 치면 다 상가지을 땅인데, 지은데가 있는 반면에 아직 안지은데가 있지. 그럼 안지은데 상가가 들어설거같은데, 하나의 필지단위로 설정되어있는가? 궁금할때 말이지. 뭐 이건 뭔소리하는지 못알아듣는 호구새끼 있을거같은데...짧게 요약하면 해당 토지의 필지단위를 확인해보고프면 토지이용규제서비스 활용하란 뜻임





10. 분양건물의 분양가를 알고싶다면 '입주자 모집공고'를 활용하라 - 분양가를 왜 파악해야하냐면,, 손님들이 와서 꼭 현시세가만 안물어봐. 피 얼마붙었어요? - 즉 내가 지금 피주고 산다치면, 이게 피가 오르는 상황이었다면 내가 지금 사도 앞으로 오를수도있자나!하는 심리가 있다. 그래서 지식산업센터든,주상복합이든, 오피든 뭐든 입주자 '입주자(분양)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온갖 정보 다 나와있다(깨알같은 글씨는 눈아파서 보기도힘들정도). 이때 평형대와 가격, 세대수등이 쫘르륵 나온다. 그러면 그거 출력해서 옆에다가 현재 매매 전세 월세가 적어둬라. 그럼 니 눈에도 분양가와 현재시세가, 한눈에 P값차이 까지도 보인다. 그래서 손님이 여기저기 건물 현재가나 p값 물어보면 그런대로 대답이 좀 나온다. 이건 내가 최근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11. 사무실, 기숙사 등에 관해 주차대수나 관리비나 중앙통제난방인지 이런거 궁금한거 있으면 해당건물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봐라. 난 오피스 관리사무소에다가 한동에 아래층엔 지산용도고 위층은 교육연구시설인데 이거 왜그런거임?ㅋㅋ물어보고, 지상4층까지 지산에서 쓰라고 램프까지 만들어놨는데 화물차들이 안쓰던데 왜 안쓰는거임?ㅋㅋ 이건물에 회사가 입주하려면 관할 공공기관한테 입주심사받아야함? 기관 연락처좀 주쇼~ 이런거까지 다 물어봤다.





12. 법률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라 - 예를들어서 지식산업센터 입주할때 조그마한 기업한테 지방세 감면해주는 혜택같은게 있다. 이게 조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해서 하는거거든? 그러면 조세특례법에 해당하는 조문 읽어봐라. 제주도에서 부동산하는 새끼라면, 제주특별자치도법에 들어가서 니네동네에 jdc가 왜 생겼는지, 국제자유도시엔 어떤 기능의 건물이 들어설수있고, 그래서 제주도에서 어떤 땅에 어떤 건물을 지을 수 있게 용도를 설정해놨는지, 제주에 왜 생활형숙박시설을 개나소나 지어대고있는지 이해가 가고 파악이 쉽게 된단다. 아주 흔하게는 단순 부동산일 하다보면 건축법 조문을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일이 좀 있을거야 ㅇㅇ 주택법도 그렇고. 나같은 경우엔 주상복합 건물 손님한테 설명하면서, 이 주상복합이 퀄리티는 개쩌는건물임다 ㅇㅇ 왜냐구요? 분양가상한제를 벗어나서 분양했거든요. 왜 벗어났을까요? 주변 아파트들 다 분양가상한제 걸렸는데? 그건 말예요 이 주상복합 사업이 옆에 외국대학건물 건축비로 분양수익금 충당하려고 지은겁니다. 우리나라 주택법에 분양가상한제 항목에, 1.~~ 2.~~ 3.~~ 의 예외의 경우에 해당하면 분양가상한제 심사에서 벗어날수있다는 조문이 있기때문에.. 그래서 이 건물이 고분양가로 분양해서 퀄리티가 개쩔지요. 투자로는 좀 그렇더라도 실거주하실거면 아주좋죠. 이정도 브리핑은 했다. 부동산한다는새끼가 그래도 전문가라고 사무실 쳐앉아있는데, 법률보는데 눈이 아프다는건 스스로 품위를 싸구려 부동산팔이새끼로 격하하는거라고 본다.





13. 청약가점에 대해선 아파트투유를 설명하도록 - 간혹 손님이 나 새아파트 분양받을건데, 청약가점 어느정도되야함? 어쩌고 졸라 떠들수도 있어. 그럼 그냥 아파트투유가셔서 청약가점 계산기 있으니까 그거 쓰시라고 알려드려. 내가 느그 세대가 집 몇채가졌는지, 무주택인지 유주택인지, 직계존비속 몇명인지 따져줄 필요가 있겠냐?~!하면서 말이야. 아파트투유가면 자기 현황에 맞게 설정하면 청약가점 어느정도 나올지 바로뜬다. 혹시 직계존비속이 뭔말인지 모르는 개.새끼들...하... 지금 빨리 개념익혀라 십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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