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새로 시즌 맞이 하기에 좋은 것 같아 자전거 끌고 나왔슴다
막 다리에 힘을 주는데 덜컥! 체인이 빠지네요...
이사하면서 뭐 부딪혔나? 하면서 끼우고 달리는데 페달 돌릴 때 마다 조그맣게 탈탈탈거리네요...
기분탓인가 하면서 계속 달렸는데 점검받으러 간 매장은 오늘 휴무!!(일요일에 장사 안 하는 샵이 있다는 걸 첨으로 알았습니다ㅜㅜ)
바테입이나 갈아야지 하면서 동네에 있는 샵으로 가서 기분좋게 바테입 갈고 사장님께 왜 소리가 날까 물어보니 스프라켓이 덜렁거리네요 하십니다...
빼서 살펴보니 휠 가운데 바디 부분이 조금 깨져 있어서 가장 바깥쪽 스프라켓이 덜렁거리던 거였습니다.
간만에 탄다고 기분내다가 기어를 끝까지 올렸으면.... 하는 생각에 등에 식은 땀이 쫙...
암튼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여러분들은 점검 하고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