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의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겠다는 놈임.
자기는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서
자기 혈액의 현재 상태를 보여줌.
그런데, 자기집 책상 위에서, 그냥 맨손으로 만짐.
그래놓고 뭔가 꼬물락 거리는게 보인다며 호들갑.
그리고, ‘연전현상’이라는 걸 얘기하는데,
적혈구가 엽전처럼 붙어 버리는 현상이라고 함.
‘연전현상’은 의학계에서 널리 통용되는 용어가 아님.
일부 돌팔이들이 과학적 근거 없이 쓰는 말임.
이에대해 김희진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연전현상은 혈구 외곽의 음전하가 사라져
척력 대신 인력이 작용해 나타나는 현상으
대부분 다발성 골수증과 같은 악성 혈액질환이나
아주 오래된 만성 염증에 의해 나타난다"
즉, 저 혈액의 주인은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 심각한 상태임.
그리고, 800배율 현미경 접안렌즈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대고
3배 줌으로 당겼으니 곱하기 3해서 2,400배율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침.
여기 댓글들도 아주 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