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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론을 평가하는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44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티커
추천 : 29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7/14 2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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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티커스> 제작자 김기수입니다. 지난 몇 해 동안 작업하여 <크리티커스>라는 뉴스 웹사이트(http://www.critiquers.org)를 만들어왔고 얼마 전 완성을 하여 공개를 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뉴스 서비스에 대해서 많은 분들께 의견을 여쭙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크리티커스>는 쏟아지는 뉴스 기사들을 SNS에서 많이 공유된 순서로 선별하고 분류해서 소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크리티커스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께서 뉴스 기사를 읽고 0~5점까지 점수를 남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든 크리티커스에서 기사를 읽으시면 그 기사를 평가하실 수 있는데요, 그 점수는 기사에 누적이 되어서 기사의 순위에 다시 반영됩니다. 평가는 기사뿐 아니라 기자와 언론사에도 누적이 되어서 차후에 가산점이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사, 좋다고 생각하는 기사를 선별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는 오늘날 언론이 가진 많은 문제는 언론사, 언론인 개개인보다는 언론 컨텐츠의 유통 구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사의 유통이 포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고, 포털은 저널리즘적으로 가치 있는 기사를 선별할 유인이 그다지 없습니다. 그러니 독자로서는 좋은 기사를 찾기 힘들고, 기자 입장에서도 좋은 기사를 쓸 동기가 약해진다고 보았습니다. 언론 입장에서 좋은 기사를 써도 주어지는 보상이 없고, 또, 나쁜 기사를 써도 책임질 일이 없는 현재의 인센티브 구조를 조금이라도 개선해보고자 하는 프로젝트인 건데요, 좋은 뉴스를 선별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현재의 언론 유통 구조를 조금이라도 개선해보고자 합니다. 시사에 관심이 많으신 시사게시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의견을 꼭 한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웹사이트 주소가

http://www.critiquers.org

인데요, 한번 사용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시면 귀 기울여 듣고 더 발전해나갈 소스로 소중히 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디테일한 의견을 남겨주시고 싶으신 분은 http://goo.gl/by04Xw 이쪽 슬라이드에서 해당 화면에 자세한 댓글로 남겨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출처 www.critique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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